[(주)두산 임직원, 바보의나눔, 한국미혼모가족협회가 함께 한 단체사진]

2013년부터 경제적 자립이 어려운 미혼모들의 홀로서기를 지원해 온 두산그룹 임직원들의 나눔이 2016년에도 이어져 이에 따른 기금 전달식이 5월 3일 11시에 진행되었습니다.

(주)두산 임직원의 땀방울이 맺힌 기부에 회사의 지원이 더해져 1억여 원이 조성되었고, 이를 통해 2016년에는 총 24명의 미혼모가 자신과 아이를 위한 내일을 꿈꾸고 실현해 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두산 임직원 기금 전달 – 왼쪽부터 (주)두산 관리본부 박완석 부사장, (재)바보의나눔 이사장 조규만 주교]

재단 조규만 이사장은 “스티브 잡스처럼 엄청난 부를 가진 사업가가 마지막 순간에 깨달은 것은 죽음 앞에서는 부와 명예가 아무 소용없다는 것이다. 이처럼 깨닫기 어려운 것을 두산그룹의 임직원들은 이미 알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음에 감사하다.”고 전했습니다.

[지원증서 전달 – 왼쪽부터 한국미혼모가족협회 목경화 대표, (재)바보의나눔 이사장 조규만 주교]

2015년에 이어 2016년에도 지역사회 양육미혼모를 위한 지원사업을 진행하는 한국미혼모가족협회의 목경화 대표는 “미혼모를 바라보는 세상의 따가운 시선이 여전한데, 두산이라는 대기업에서 지속해서 관심을 가지고 지원해 주는 것만으로도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다. 또 이 기금이 임직원들의 땀방울이 담긴 소중한 나눔이기에 더욱 감사하다.”고 하였습니다.

한국미혼모가족협회에서 진행하는 ‘엄마의 미래’사업으로 시설에서 보호받지 못하고 지역사회에서 혼자 힘으로 자녀를 양육하는 미혼모의 자립을 지원합니다. 2016년에는 총 81명의 신청자 중 두산 기금운영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선정된 24명의 미혼모에게 자립에 필요한 취업교육과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비를 지원하게 됩니다.

‘엄마의 미래’가 특별한 점은 어떻게 보면 당연한 것일수 있는데요.
그 동안에는 미리 설계된 직업훈련에 미혼모가 참여하는 형식의 지원사업이 많고 시설에서 생활하는 미혼모에게 지원되는 경우가 많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엄마의 미래’는 참여하는 미혼모가 직접 자신의 적성과 욕구에 따른 미래 계획을 수립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에 그 의의가 더욱 크다고 합니다.

혼자의 힘으로 아이를 책임지는 용감한 엄마들을 위한 두산 임직원의 소중한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처럼 바보의나눔은 기업 기부, 임직원 기부, 기업과 임직원의 매칭 기부 등을 통해 우리 사회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으며, 사람과 세상을 향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기업을 기다립니다.

 

[소식 더하기]

재단 조규만 이사장이 기금 전달식에서 인용한 스티브 잡스의 유언 일부를 함께 나눕니다. 우리 함께 후회없는 하루를 살아요!

생의 끝자락에서 비로서 알게 된 것(스티브 잡스의 유언)

“지금 이 순간, 나는 병상에 누워 내가 살아온 삶을 회고한다.
내가 지금 깨닫는 것은 그토록 얻으려 열망했던 명성과 재산은
막상 닥쳐올 죽음 앞에서는 아무 의미가 없다는 사실이다.
죽음 앞에서는 부와 명예 따위는 희미해진다.

이제서야 나는 깨닫는다.
인생에서 삶을 유지할 만큼의 적당량의 재물을 쌓은 후엔
부와 무관한 것을 추구해야 한다는 것을.

보다 중요한 것은 그 무엇이어야 한다.
어쩌면 사랑과 우정, 문학이나 예술, 또는 젊었을 시절에 가졌던 꿈…

쉬지 않고 재물을 추구하는 것은
인생의 끝자락에서야 비로서 나처럼 후회하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