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익사업’이 뭔가요?”

공익사업은 소외된 이웃과 더불어 이 사회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를 위한 활동으로 우리 사회 구성원 모두가 존엄성을 인정받으면서 살아갈 수 있는 밑그림을 그리는 것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바보의나눔은 2015년 공모배분사업부터 ‘공익’ 분야를 신설하여 우리 사회의 인권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2016년에는 ODA Watch, 문화예술커뮤니티 동네형들, 한국인권재단, 가톨릭노동청년회,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가 파트너단체로 선정되어 함께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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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14일, 공익사업 파트너단체와 평가위원이 한 자리에 모여 그 동안 진행내용을 공유하고, 사업 진행에 있어 어려운 점을 함께 고민해 보는 ‘공익사업 간담회’를 개최하였습니다.

파트너단체와 간담회 형식으로 중간평가를 진행한 것은 처음이었답니다. 바보의나눔은 왜 중간평가가 아닌 간담회를 진행했을까요?

“평가에 대한 선입관이 존재합니다. 하지만 평가(evaluation)는 가치(value)를 드러나게 하는 것이기에 평가하고 질책하기보다 사업의 가치가 드러날 수 있도록 서로의 의견을 공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바보의나눔 사무총장 민경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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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아시다시피 ‘갑을 관계’는 비영리단체에서도 존재합니다. 사업비를 제공하는 쪽이 갑, 사업을 진행하는 쪽이 을이 되는 경우가 많은데, 바보의나눔은 이를 지양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사람이 사람답게 살 수 있는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는 파트너단체로 생각하고, 서로의 이야기를 듣고 나누며 함께 성장해 가고자 하기에 일방적인 평가가 아닌 ‘간담회’를 생각하게 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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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차 사업을 진행하는 ODA Watch부터 문화예술커뮤니티 동네형들, 한국인권재단의 사업발표 후 1년차 사업을 진행하는 가톨릭노동청년회,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의 사업발표가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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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가 끝날 때마다 각 단체가 고민하고 있는 부분, 앞으로 고려하면 좋을 부분, 서로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부분들에 대해 의견을 주고 받았고, 간담회가 끝난 이후에도 계속해서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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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너단체 프로그램 진행시기
ODA Watch 한국 공적개발원조(ODA), 국내외 개발 NGO 사업 시민현장감시단 사업 2015~2016년
한국인권재단 인권에 기반을 둔 빈곤퇴치 옹호 역량강화 프로그램 2015년
인권기반 개발협력 애드보커시 교육 및 개발현장 컨설팅 지원 2016년
문화예술커뮤니티 동네형들 문화예술로 인권을 만나다-인권 라이브러리 2015~2016년
가톨릭노동청년회 국제청년리더십교육 2016년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장애등급제, 부양의무제 폐지를 위한 ‘분홍종이배의 꿈’ 2016년

 

2017년에도 바보의나눔과 함께 우리 모두를 위한 변화를 만들어갈 새로운 공익사업과 파트너단체를 기다립니다. 사람과 세상을 향한 따뜻한 아이디어로 함께 하고 싶으신 단체는 7월에 알려드릴 ‘2017년도 공모배분사업 신청’을 참고하세요! (7월 6일과 7일에 진행되는 사전설명회에 오시면 더 자세한 설명을 들으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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