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의나눔 십시일반 프로젝트 1기!!
지난 8월 1일부터 시작된 십시일반 1기 나눔 대사 분들의 활동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어떤 분들이 나눔 대사로 활동중이신지, 또 어떤 계기로 참여하게 되셨는지 소개해드리려고 하는데요.
처음 소개해드릴 분은 울산에서 고3 남학생들과 열심히 나눔을 실천하고 계시는 김원국 선생님 이십니다.

재단에 처음 기부를 하실 때부터 학생들과 함께 였고, 또 늘 학생들 생각부터 하시는 선생님이세요.
사랑하는 학생들과의 사진도 보내주셨답니다.

김원국 나눔 대사 님의 스토리, 한번 들어볼까요?

 

“울산 중앙고등학교 3학년 10반 담임을 맡고 있는 김원국 입니다.
바보의나눔 십시일반 프로젝트에 나눔 대사로 참여할 수 있어서 기쁩니다.

우리 학생들과 나눔의 의미를 이해하고 실천하며 함께 행복하기 위해서 신청을 했는데요.
처음 바보의나눔 재단에 기부를 신청한 계기가 학생들과 함께 빵 한 번 안사먹는 돈으로 십시일반해서 후원금을 만들어보자고 얘기가 나왔었고, 논의 끝에 기부를 결심했었습니다.

그렇게 2015년 4월에 기부를 시작하였고, 해가 바뀌어 다른 학생들과도 계속해서 나눔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사실 혼자 나눔을 실천하는 것은 어찌보면 참 쉬운 일입니다. 왜 나누어야 하는지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다른 누군가에게 나누는 삶을 살라고 권유하는 것은 너무나 어려운 일이기에 나눔 대사로 활동해 달라는 요청을 받았을 때는 걱정이 앞섰습니다.

하지만 우리 아이들을 생각해서 나눔 대사를 한 번 해 보기로 결심했습니다.

지금은 우리 아이들이 나눔을 왜 해야 하는지 잘 모르고 있지만, 지금 나눔의 경험이 후에 사회를 위한 삶을 살 수 있는 밑거름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우리 아이들도 이 땅에 함께 살고 있는 다른 친구들의 문제에도 관심을 가지고 다함께 잘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으면 좋겠고,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의 이야기에 공감하고 함께 해 주시는 분들은 우리 사회의 미래인 청소년들 특히 생활이 어려워 자신의 꿈을 펼치지 못하는 아이들을 위해 나눔에 함께 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저 역시 삶이 힘든 아이들에게 힘을 내라고, 용기를 잃지 말고, 희망을 가지라고 꼭 얘기해주고 싶습니다.

얘들아! 우리 조금만 더 힘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