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9일(금), 바보의나눔 사무국에 꽃처럼 아리따운 분들이 찾아 오셨습니다.  바로 천주교서울대교구 양천성당의 사목총회장이신 서경자 님과 교육분과장 오해정 님이셨는데요. 양천성당 신자분들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신자 대표로 사무국을 찾아 주셨어요.

천주교서울대교구는 자비의 희년을 맞아 ‘하자아자’ 운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양천성당 신자분들은 이 운동의 일환으로 매월 실천사항을 정해 지키고 계셨습니다. 이 중 8월은 ‘사회적 약자들을 위하여 기호품을 줄여 돕기’와 ‘만나는 사회적 약자를 따뜻이 살피기’를 실천하는 달이었고, 이를 실천하며 모은 돈이 무려 3,120,440원이나 되었습니다. 한 잔의 커피가 4천원이라면 780잔의 커피를 모아서 바보의나눔으로 주신 셈인데요. 어떤 한 분의 노력이 아니라 모든 신자분들의 실천이 모였기에 더욱 특별한 나눔이 되었습니다.  양천성당 신자분들의 나눔은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달됩니다.

 

<양천성당 기부금 전달 – 왼쪽부터 양천성당 교육분과장 오해정, 사목총회장 서경자, (재)바보의나눔 우창원 사무총장>

이렇게 한 순간의 즐거움을 잠시 접고,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한 푼, 두 푼 모아 보내 주신 양천성당 신자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인사 드립니다.

여러분들도 이번 추석에 커피 한 잔, 재미있는 영화 한 편 보다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보시는 건 어떠세요? 바보의나눔을 통한 나눔의 길은 늘 열려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