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일 하시는데, 이것으로 도움이 되면 좋겠어요.” 라고 입을 모아 이야기하시는 분들의 나눔이 줄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첫 번째로 나눔을 마음먹으신 분들이 술술 써지는 펜으로 기부신청서를 잘 쓰실 수 있도록 신화사 안경근 대표님께서 2색 볼펜 500개를 기증해 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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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측 : 신화사 안경근 대표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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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바보의나눔을 거리나 현장에서 만나실 때 이 나눔의 볼펜을 보실 수 있을 거예요. 안경근 대표님 덕분에 진하고 부드럽게 나눔을 기록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두 번째 나눔은 현장 모금에서 가장 중요한 것, 바보의나눔을 표현하는 대형 출력물입니다. ㈜디벨롭의 최선웅 부장님께서 추기경님의 말씀을 담은 현수막과 기부 신청 테이블용 현수막을 무료로 제작해 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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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 : ㈜디벨롭 최선웅 부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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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환 추기경님 묘역 가는 길에 붙은 현수막 – 무료 디자인 및 제작 : ㈜디벨롭>

김수환 추기경님의 사랑을 담은 화사한 현수막이 생기니 마치 얼굴을 예쁘게 화장한 느낌이에요. 많은 분이 바보의나눔에 대해 알게 되고 기부에 참여해 주실 수 있는 시작점이 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마지막으로 예전에 소개해 드렸던 스티치 커피 로스터즈의 추가 기증 소식입니다. 따뜻한 나눔을 펼치시는 분께 선물하고 싶다며 맛있게 로스팅한 커피를 또 전해주셨어요.

(지난 기부이야기 – 값어치를 매길 수 없는 나눔, 스티치 커피 로스터즈 박정훈 대표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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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국에서 한땀 한땀 정성을 담아 포장하는 모습>

커피 덕분에 2010년 재단 설립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나누어 주고 계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바보의나눔은 법정기부금단체로서 최소한의 경비로 사무국을 운영하고 모금 캠페인을 전개하며 나눔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기부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 싶을 때, 현장에서 많은 분들을 만나뵐 때 부족한 점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아무런 대가 없이 선뜻 물품을 나누어 주시는 분들의 손길이 이어져 요즘 바보의나눔 사무국은 너무 행복합니다. 이 비용을 아껴서 더 많이 나눌 수 있게 되었으니까요.

다시 한 번 더 감사인사 드리며, 나누어 주신 마음을 기억하여 더욱 잘 나누는 바보의나눔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