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 위치한 (재)마리아수녀회 산하 아동양육시설인 소년의집(남)과 송도가정(여)은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디딤돌이 되어 주고 있는 곳 입니다.

양육시설의 아동들은 아동복지법상 만18세가 되면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시설을 떠나 자립을 해야 하는 사실을 아시나요?

이에 일반 가정의 아동과는 다르게 본인이 원하는 시기에 혹은 준비가 되었을 때 자립을 하는 것이 아니어서 정서 심리적, 경제적 부담이 클 수밖에 없습니다.

(주)두산의 후원으로 한 해 동안 진행된 ‘자립자족 프로젝트’는 예비 자립 아동과 시설을 떠난 열매(퇴소 아동)들이 건강하게 자립을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정서 심리적인 측면을 강화할 수 있는 자기보호교육(성교육)과 어른들을 공경하고 올바른 대인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농촌 체험 인성교육.

자신의 적성에 맞춘 진로탐색과 직장 체험 시간이었던 체험꿈의현장/체험삶의현장.

어른들의 보살핌 없이 청소년 3인 1조로 떠나는 청소년 국내 자유배낭여행을 통해 아동들은 어제보다 오늘 마음이 한 뼘 더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자립자족프로젝트를 통해 몸과 마음이 따뜻해 질 수 있었던 감동의 시간들은 앞으로 곧 사회에 나가기 위한 준비를 하는 우리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주었습니다. 아직은 걱정 많고 탈 많은 어린아이로 보일 수 있지만 이번 지원을 통해 많이 성장하여 어떠한 어려움이 있더라도 당당하게 이겨낼 수 있는 현실적인 용기가 생겼습니다.” – 현장실습 파견중인 고3 학생의 인터뷰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라는 아프리카 속담이 있습니다.

늘 아이들과 함께 하는 소년의집 ‧ 송도가정 수녀님과 종사자분들이 계시기에 아이들이 오늘보다 더 밝은 내일을 꿈꿀 수가 있습니다.

 

 

사랑하는 친구여, 두려워 마세요. 힘을 내세요. 우리의 별빛은 까만 밤일수록 더욱 찬란해집니다.

– 김수환 추기경 (1996)

 

단체명 : 마리아수녀회(송도가정,소년의집) 사업명 : 시설재원 및 퇴소아동의 안정적인 자립준비와 정착을 위한 자립자족 프로젝트 지원금 : 2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