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상공인의 따뜻한 나눔, 바보나눔터
누구나 어렵고 힘든 지금, 바보의나눔이 중소상공인과 함께 ‘바보나눔터’로 김수환 추기경님의 나눔 정신을 널리 알리고자 합니다.

바보의나눔 사무총장이신 우창원 신부님은 많은 사람이 나눔에 가까이 갈 수 있도록, 더 나아가 함께 동참할 수 있도록 매일 바보의나눔에서 올라오는 글들을 개인 페이스북에 공유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언제부턴가.. 우창원신부님의 공유 글 중, 바보의나눔과 관련된 글마다 좋아요를 누르시는 분이 계셨으니…
바로 바보나눔터 7호점인 노원스포츠주식회사의 김천만 사장님이셨습니다!!
바보나눔터에 참여하고 싶으시다는 연락을 받고 저희 바보의나눔이 노원스포츠주식회사로 직접 찾아가 뵈었습니다!


안녕하세요, 본인소개와 회사소개 부탁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천만입니다. 아디다스와 리복 두 브랜드를 취급하는 노원스포츠주식회사의 대표를 맡고 있습니다. 대학 졸업하고 퓨마에서 일을 시작하면서 여러 스포츠 비즈니스를 시작하게 되었고 2000년대 초반 노원역 부근에서 아디다스 매장을 개점하며 노원스포츠주식회사를 설립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2002년 월드컵 때 우리나라가 4강에 올라가게 되면서 더 많은 사랑을 받게 되었고 점차 확장함으로써 현재 총 9개 지점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바보의나눔을 어떤 경로로 알게 되셨나요?
특이한 경로겠지만, 바보의나눔 사무총장이신 우창원신부님의 페이스북을 통해서 알게 되었습니다 ^^;
사회적으로 힘든 상황에도 좋은 일을 하는 분이 많다는 것을 페이스북을 통해서 알게 되었고 그 중에 한 분이 우창원신부님이셨습니다. 그래서 우창원 사무총장 신부님께서 바보의나눔과 관련한 글을 올리실 때마다 글을 읽어보고 좋아요를 누르곤 했습니다. 그런데 1월 즈음부터 바보나눔터에 대한 글들이 올라오기 시작하더라고요. ‘아! 이건 내가 함께할 수 있는 나눔이겠다.’ 싶어서 이렇게 바보의나눔과 인연을 맺게 되었습니다. 페이스북이라는 연결고리를 통해 나눔을 할 수 있다는 것이 굉장히 즐겁습니다.

바보나눔터를 시작하게 된 계기가 어떤 것이신가요?
저에게 여러 가지 영향을 준 대상들이 있는데 그 중에 한 분이 경동제약의 류덕희 회장이십니다. 류덕희 회장님과는 학교 선후배 사이라서 대학 시절부터 알고 있었는데요. 대학 교내 체육회에서 뵈었던 류덕희 회장님은 항상 리더자리를 맡으시면서 기부도 많이 하시던 그런 선배님이었습니다. 류덕희 회장님이 연세가 있으신 와중에도 꾸준히 기부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나 역시 그러한 삶을 살아야겠다는 다짐을 해왔던 것 같습니다.


요즘 김수환 추기경님에 대해 더 알아보고 위해 책을 읽어보고 계시다고요.
저의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지금 우리나라가 뒤숭생숭 한 것은 우리 사회의 리더십 부재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사회의 어른들이 한 말씀 해 주시면 참 좋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그러면서 자연스레 김수환 추기경님을 떠올리게 된 것 같습니다. 그리운 마음에서 떠올린 김수환 추기경님에 대해서 더 알기 위해 요즘 ‘아, 김수환 추기경’을 읽고 있습니다. 막연하게나마 알고 있던 추기경님의 모습보다 조금씩 알아가게 되는 김수환 추기경님은 제가 더 가까이 하고 싶은 분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나눔 하셨던 것 중에 어떤 것이 가장 기억에 남으시나요?
아디다스에 협의회 장을 하면서 모인 돈을 일회성을 쓰는 것보다는 의미 있는 일에 적극적으로 썼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다문화 가정인 아이들에게 축구를 접할 수 있게 도와주는 사회공헌사업과 아디다스장학금을 기획했습니다. 초등학교 때부터 10여 년간 축구를 했던 저로서는 아이들에게 이런 기회를 제공해준다는 것이 얼마나 큰 의미인지 알기 때문에 더할 나위 없이 기뻤습니다. 또, 축구를 직접 알려주기도 하면서 재능기부도 할 수 있었습니다.

나눔은 어떤 것으로 생각하시나요?
저에게 나눔이란 ‘어려운 상황에서 더욱 빛을 발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경제가 어려워지면서 상황이 좋아지면 기부해야지 라는 생각이지만, 또 상황이 나아지게 되면 마음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어려운 상황에서 조금이라도 참여해야 한다는 생각이 있었습니다.
사실 그런 마음으로 이번 바보나눔터를 시작하게 된 것 같습니다. 먹고 살기 위해 시작한 하나의 지점이 점차 확장할 수 있던 것은 고객들에게 받은 사랑 때문이고 이를 나눠야 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해왔습니다. 회사가 스포츠를 통해서 지역인들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부분이 있지 않을까 라는 고민도 있었고요. 그래서 사은 행사를 기획하기도 했었지만, 결국에는 장사로 돌아오는 것 같아서 직원들과 많은 의견을 나눴습니다. 그리고 결국 조금이라도 함께 나눔을 시작해보자는 것으로 의견이 모였습니다. 사실 지난달같이 모든 지점에 성과급을 주지 못한 상황에서 이런 의견을 모아준 직원들에게 정말 고마운 마음입니다.

‘아디다스 협의회 안에서 저와 비슷한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또 어떤 지점에서 우리를 보고 공유하고자 하는 분들이 있다면 같이 동참하고 권유하겠습니다.
나눔은 나눌수록 더 커지는 것이니까요’ -노원스포츠주식회사 김천만 대표님-
대표님으로 인해 더 많은 나눔들이 생겨날 수 있길, 노원스포츠주식회사에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라겠습니다.

 

(재)바보의나눔 중소상공인 모금, ‘바보나눔터’ 모집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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