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아침, 저녁으로는 쌀쌀하지만 제법 봄기운이 느껴지는데요.
3월 27일, 바보의나눔 사무국에도 훈훈한 봄바람 같은 소식이 있었습니다.

지난 2월 15일, KEB하나은행으로부터 기탁받은 성금 5천만원을 라파엘인터내셔널(이사장 김전)로 전달하는 자리가 마련되었습니다.

KEB하나은행이 기탁한 5천만원은 김수환 추기경의 사랑과 나눔 정신을 이어가기 위해 2011년에 출시한 ‘바보의 나눔 적금’의 활성화를 위해 진행한 ‘바보의 사랑 나눔’ 이벤트 결과로 신규 가입 계좌당 2,000원 및 추가 기금을 은행에서 자체 출연한 기금입니다.
[KEB하나은행 기금전달식 바로가기]

기탁금은 전액 라파엘 인터내셔널로 전달되어 몽골, 미얀마 현지 장기이식 의료진 역량강화 사업에 사용됩니다.

<바보의나눔 우창원 사무총장(좌), 라파엘인터내셔널 김전 이사장(우)>

사단법인 라파엘인터내셔널은 사랑과 나눔의 정신을 바탕으로, 국내외 의료 소외계층을 위한 의료서비스를 진행할 뿐만 아니라 해당 국가에서 환자들을 진료할 수 있는 의료진 인력을 양성하는데 힘쓰고 있는 단체입니다.

올해 진행될 ‘몽골, 미얀마 장기이식 의료진 역량강화 사업’은 현지에서 의료교육 세미나를 통해 의료진 임상 역량을 강화하고자 합니다. 더불어 장기이식 관련 기기를 지원하여 현지 내 장기이식 시스템 인프라를 형성하는데 기금을 사용할 예정입니다.

KEB하나은행은 바보의나눔을 통해 라파엘인터내셔널과 2016년부터 인연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2016년에는 ‘아시아 의료나눔-소아심장수술 역량강화 사업’을 진행한 바 있습니다.
이 사업을 통해 몽골과 네팔 현지에서 선천성 심장병 어린이 11명의 수술을 진행하였고, 소아심장수술 의료진에게 교육을 실시하여 현지 의료진의 수술 역량을 증진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2016년 네팔 소아심장수술 의료진 연수 현장>

바보의나눔 우창원 사무총장은 “희귀난치병, 자살시도자 지원을 통해 생명존중을 실천하는 KEB하나은행의 따뜻한 마음이 현지의 의료진에게도 잘 전달되어 의료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이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소중한 기금을 전달해주신 KEB하나은행과
소중한 기금을 가치있게 만들어주는 라파엘인터내셔널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