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4월 25일, (주)두산이 임직원과 그룹의 매칭 그랜트로 조성된 기금 100,355,000원을 미혼모의 자립 지원을 위해 (재)바보의나눔에 전달해주셨습니다.
2013년부터 5년째 이어지고 있는 두산임직원기금은 이번에 전달된 기금까지 총 5억 2천 8백 여 만원이 누적되었구요.  그동안 어려운 상황과 지원체계의 부족 속에서도 한 아이의 떴떳한 엄마로 살아가고자 하는 미혼모들에게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는 희망을 선물해주고 있습니다. 특히 이 기금은 두산 임직원 한 분, 한 분의 정성으로 모인 금액이라 더 큰 의미가 있답니다.

<(주)두산 박완석 부사장(좌), (재)바보의나눔 손희송 주교(우)>

2017년 미혼모 자립지원 사업은 2015년부터 ‘엄마의 미래’라는 사업명으로 함께 하고 있는 한국미혼모가족협회로 기금이 지원되는데요.
한국미혼모가족협회 홈페이지에서 4월 17일 공고를 시작으로 5월 9일까지 신청서 접수를 마감하고, 1인당 최대 300만원의 경제적 자립지원금이 지원될 예정입니다.

<인사말을 하고 있는 한국미혼모가족협회 김도경 대표>

“2년 동안 이 사업을 통해 공무원, 세무사, 요양보호사, 홈패션, 어린이집 영어교사, 반영구화장, 공예전문가 등으로 창업과 취업을 한 미혼모들을 지켜보면서 이 사업에 참여하지 못했던 미혼모들은 올해는 언제 시작이 되는지, 나도 할 수 있는지 궁금해하며 손꼽아 기다리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올해는 지방에도 찾아가 엄마의 미래 사업설명을 하니 현장에서 느끼는 관심은 정말 뜨거웠습니다. 올해는 더 다양한 지역에서 엄마의 미래를 통해 ㈜두산과 바보의 나눔 재단의 도움을 받아 자립하고 자신감을 얻어가는 양육미혼모들이 더 늘어났으면 하는 기대와 바램을 가져봅니다.
미혼모단체를 신뢰해주시는 것은 우리 양육미혼모들을 신뢰해주시는 거라 생각합니다. 저희 한국미혼모가족협회의 가능성을 믿고 올해도 이 사업을 맡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결과와 감동적인 스토리를 만들어내는 한 해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 한국미혼모가족협회 김도경 대표

<사진 좌측부터 (주)두산 배형식 부장, (재)바보의나눔 정영진 상임이사, 한국미혼모가족협회 윤미선 사무국장, (주)두산 박완석 부사장, (재)바보의나눔 손희송 이사장, 한국미혼모가족협회 김도경 대표, (재)바보의나눔 우창원 사무총장>

올해는 지난 2년간 시행된 사업의 피드백을 통해 미혼모들에 대한 현장 밀착형 지원을 하기 위해서 현재 지방사전간담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수도권 이외의 지역에서도 더 많은 미혼모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안내를 드리고 있고, 사업신청서 작성에 어려움을 겪는 미혼모들을 위해 활동가들이 지방 방문 및 신청서 작성 상담 등을 진행된다고 해요. 또한 2015년, 2016년 사업 참여자 일부가 올해 사업 참여자들 중 비슷한 직업군을 준비하는 이들에 대한 멘토로 연계가 되기도 하고, 지원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취업과 관련된 부분, 즉 스피치나 메이크업, 글쓰기, 코디 등에 대한 그룹직원교육 프로그램을 별도로 진행함으로써 미혼모들의 지원을 더 강화할 예정입니다.

매년 정성으로 기금을 모아주시는 두산 임직원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 인사 전하구요. 전달식을 위해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올해도 양육미혼모들이 더 큰 힘을 얻어 자신감 있는 엄마로 당당히 자리매김하는 좋은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기를 기대하겠습니다.

<2017년 미혼모 자립지원사업 ‘엄마의 미래’ 신청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