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4월 16일 일요일, 노원구 중계본동에 있는 중계양업성당 청년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나와 이웃과의 약속을 지켜온 청년들이 마음을 모아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서였는데요.
바보의나눔에 기부하고 싶다는 청년들의 목소리에 바보의나눔이 직접 찾아가 보았습니다.

6주라는 기간동안 중계양업성당 ADSUM 청년부의 청년들은 지갑에 쏙 들어갈 작은 표를 들고 다녔는데요.
‘독거 노인, 난민, 아픈 이들을 포함한 여러 이웃들을 기억하고 나아가 이웃을 위한 자비를 베풀자’는 내용들이 표 안에 담겨있었습니다.
청년들은 하나씩 실천한 사항들을 직접 기록해가며 어떻게 해야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해왔다고 합니다.


총 50명의 청년들이 함께 해 주었고 표 안의 실천사항당 200원씩 곱한 금액에 개인 기부금을 더하여 150,000원을 바보의나눔에 기부하게 되었습니다.
자비를 베풀고 나눔을 실천하는 방법으로 ‘기부’를 하고 싶다는 청년들이 있었던 덕분에 금액이 모아질 수 있었습니다.


가장 많은 실천사항을 기록한 박은주, 김윤정, 김유경 청년들은 입을 모아
‘여러 소외된 이웃을 위한 첫 나눔을 바보의나눔과 함께 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고 말하며
‘이번이 마지막 나눔이 되지 않도록 생활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나눔들을 하나씩 생각해보겠다’는 다짐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나의 사랑을 이웃과 함께 나누자’는 김수환 추기경님의 뜻에 따라 기부로서 나눔을 실천한 중계양업성당 ADSUM 청년부에게 칭찬의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예쁜 마음을 가진 중계양업성당 청년들이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나눌 수 있도록 지켜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