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병원 환아, 가족과 두산베어스 팬과 함께 찍은 단체사진>

지난 16일(화), 잠실야구장에서 두산베어스와 함께 하는 여섯 번째 ‘바보의나눔 베이스볼데이’가 개최되었습니다.

홀로 가정을 이끌어 가며 생계의 어려움으로 고통받는 여성가장을 응원했던 2016년에 이어 2017년 바보의나눔 베이스볼데이는 ‘7전8기 가족의 기적 만들기’를 슬로건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바보의나눔은 끝이 없는 투병생활 속에 고가의 병원비로 인해 생활고, 정서적 문제 등 이루말할 수 없는 고통을 겪지만, 아무리 힘들어도 아픈 아이를 위해 다시 일어서는 중증 희귀난치성 질환 환아와 가족을 ‘7전8기 가족’이라 부르며 지원의 필요성을 야구 관중들에게 알리고자 하였답니다.

 

첫째, 야구선수가 꿈인 환아가 두산베어스 승리기원 시구자로 마운드에 섬으로써 보다 힘을 내어서 병을 이겨낼 수 있게 응원하고자 하였습니다. 안타깝게도 다운증후군이면서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을 앓고 있는 김정대 군(12세)의 건강상태가 악화되어 동생인 김정인 양(9세)이 시구를 하였습니다.

<두산베어스 유희관 선수의 시구 지도>

<김정대 군의 여동생 김정인 양이 시구하는 모습>

<전광판에 소개된 김정대 군의 사연>

여동생의 시구 직전 김정대 군의 사연이 전광판에 소개되어 관중으로부터 힘찬 응원을 받을 수 있었고, 김정대 군이 희망을 가지고 지금의 고통을 이겨내어 내년에는 꼭 시구자로 야구장을 찾을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둘째, 생활뷰티기업 애경과 함께 ‘2080 기적나눔 프로젝트’를 진행하였습니다.

 

당일 야구장을 찾은 관중에게 2080 진지발리스 치약을 배포하였고, 치약 인증샷을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에 올리면 인증샷 1건당 환아 1가족에게 2만원 상당의 기적나눔박스(2080 성인/어린이 치약 칫솔 가글 세트)를 선물하는 프로젝트였답니다.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셔서 준비한 치약이 모두 소진되었는데요. 이 관심만큼 앞으로도 환아와 가족을 위한 나눔의 마음이 커지기를 바랍니다.

 

셋째, ‘7전8기 가족의 가적 만들기’라는 행사 슬로건에 맞춰 서울대학교병원 중증 희귀난치성 환아와 가족 30여명을 초대하여 두산베어스 야구팬과 함께 응원과 경기 규칙을 배우는 시간을 마련하였습니다. 관중의 응원과 함성소리가 가득한 경기장에서 환아와 가족들이 야구팬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면서 스트레스를 발산할 수 있었답니다.

<열띤 응원을 펼치는 환아와 자원봉사로 함께 해 주신 두산베어스 팬 여러분>

바보의나눔은 앞으로도 두산베어스와 함께 우리 주변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의 사연을 전하고, 나눔의 필요성을 알리는 베이스볼 데이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함께 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나눔으로 함께 해 주세요!

두산베어스 파이팅! 7전8기 가족 파이팅!

<시구자로 나선 김정인 양과 바보의나눔 손희송 이사장님, 김정대 군의 막내동생 김정아 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