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상공인의 따뜻한 나눔, 바보나눔터
누구나 어렵고 힘든 지금, 바보의나눔이 중소상공인과 함께 ‘바보나눔터’로 김수환 추기경님의 나눔 정신을 널리 알리고자 합니다.

명동성당 바로 옆에 있는 가톨릭회관 1층에 들어오면 여러 가톨릭 서적과 성물들이 있는 가톨릭출판사를 보실 수 있는데요,
지난 5월, 가톨릭출판사에서 바보나눔터 62호점 현판식이 있었습니다.
가톨릭출판사는 어떻게 바보나눔터를 시작하게 되었을까요?


안녕하세요, 소개 부탁 드립니다.
가톨릭출판사 사장 홍성학 아우구스티노 신부입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문법서를 펴내며 1886년에 세워진 가톨릭출판사는 최초의 근대 출판 인쇄소로서 오랜 시간 많은 이들과 함께 해왔습니다. 현재 가톨릭출판사는 여러 가톨릭 서적의 발행을 통해 그리스도의 말씀을 전하는 ‘선교의 빛’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명동대성당점을 비롯해 가톨릭회관점, 절두산 순교성지점, 서초동성당점, 서울 성모병원 점 등 5개 직영매장이 있습니다.

바보나눔터를 시작하시게 된 계기가 있으신가요?
가톨릭출판사에서 창출된 이득을 사회적으로 환원하는 방법의 하나로 바보나눔터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저희 출판사에 방문해 보시면 김태원씨 부인이 만든 묵주와 여러 서적 및 성물들을 볼 수 있는데요. 가톨릭출판사는 영리를 취득할 목적으로 성물과 서적을 판매하는 출판사가 아닙니다. 이러한 특징을 지닌 출판사이기에 사회의 좋은 곳에 이익을 환원해야 한다는 인식을 전 직원이 공유하고 있습니다. 전 직원의 뜻을 모아 5개 가톨릭출판사 직영매장 모두 바보나눔터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기존에 가톨릭출판사가 사회에 이익을 환원한 것은 무엇이 있나요?
전 직원이 모여 한 달에 두 번씩 요셉의원에 지원을 합니다. 요셉의원은 취약계층 무료진료 기관인데요. 4~5년 동안 모든 직원이 자발적으로 요셉의원에 지원을 해오고 있습니다. 이 외에 매주 혹은 매달 모이는 기부금을 가장 도움이 필요로 하는 기관에 기부를 해오고 있습니다.

김수환 추기경님에 대해서 오래도록 기억하시는 게 있으시다고요.
한 신부님의 회고록을 통해 김수환 추기경님을 만난 적이 있습니다. 김수환 추기경님께서 신부님께 이렇게 물어보셨다고 합니다. “너 돈 모아둔 거 있니.”라고 하셔서 “누가 좋은 일 하라고 준 돈 5000만 원이 있습니다”고 대답했더니 “나 좀 줘라” 라고 말씀하셨답니다. 그 돈 모두를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눠주셨다는 일화가 지금까지도 오래 기억에 남습니다.
김수환 추기경님의 뜻을 따른다는 것은 그분께서 하셨던 일을 따른다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김수환 추기경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만들어진 바보의나눔과 함께 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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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환 추기경님의 뜻을 이어가며 그분이 하셨던 일을 따르기 위해 바보나눔터를 시작하셨다는 것이 인상적이였습니다.
‘바보나눔터 62호점이 되었으니 그에 걸맞게 가난한 이들과 함께하는 출판사가 되겠다’라고 말씀하신 홍성학 신부님!
앞으로 소외된 이웃을 포함한 많은 이웃들과 함께 하며 큰 사랑 오래오래 받는 출판사로 거듭나길 바라겠습니다.

 

(재)바보의나눔 중소상공인 모금, ‘바보나눔터’ 모집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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