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찬이가 그동안 쑥쑥 자랐어요!

16년 전, 태어나자마다 뇌출혈이 터지면서 뇌병변 장애를 갖게 된 종찬이(종찬이 사연보기) . 올해 종찬이는 작년보다 10센티가 컸는데요. 몸무게도 많이 는 덕에 내복과 종찬이에게 사용되는 많은 것을 새로 사야했다고 합니다.

다행히도 아버님은 기부자님의 도움으로 구매한 기능성 휠체어가 큰 도움이 되었는데요. 예전에는 아버님이 기저귀를 갈거나 식사를 할 때 종찬이를 각각 다른 자리로 옮겨야 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종찬이는 45도 정도 기울여야지만 음식물 섭취가 가능했기 때문이기도 한데요. 하지만 이번에 구매한 기능성 휠체어는 180도로 움직일 수 있어서 기저귀를 갈 수 있고, 산책하면서 바로 밥도 먹일 수 있어 아버님이 많이 편해지셨다고 합니다. 만약 지금 이 휠체어가 없었다면, 아버님은 지금 성장한 종찬이를 당신의 힘으로 옮기지 못했을 것이라고 합니다.

그뿐 아니라 성장하면서 강직 증세가 심화되는 종찬이에게 꼭 필요한 자세교정기가 생겼는데요, 자세교정기를 통해 학교선생님과 아버님께서 모두 강직을 더디게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빠에겐 종찬이가 희망입니다.

3년전 종찬이 어머니마저 집을 떠나게 되면서 아버지는 종찬이 곁에서 더 떠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아버님도 지체장애 4급으로 몸이 불편해 치료가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작년에 종찬이를 2층 재활치료실에 옮기는 와중에 심장질환으로 쓰러지셨다고 합니다. 다행히도 전기치료를 받으시면서 의식을 회복하셨다고 해요.

“종찬이 때문에 힘들지만, 또 종찬이의 미소가 힘이 되어요. 종찬이가 제가 사는 이유에요”
때론 이렇게 어려운 상황으로 닥치지만, 아버님은 종찬이의 미소를 보면 어느새 행복해진다고 합니다. 아버님의 큰 사랑에 기부자님의 사랑이 더해져 주중 내내 종찬이는 약물치료, 운동치료 및 언어치료 등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중학교 특수반에 입학해 학교도 열심히 다니고 있다고 합니다.


도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정말 힘이 많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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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님은 기부자님께 “도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정말 힘이 많이 되었습니다.”라고 전하고 싶다고 합니다. 누워서 먹는 게 습관이 되었었던 종찬이가 조금은 앉아서 밥을 먹을 수 있게 되었고, 점점 성장하는 종찬이에 비해 점점 쇠약해지는 당신께 큰 힘이 되었다고 합니다. 무엇보다 많은 분들이 종찬이와 종찬이 아버님을 응원하는 게 느껴졌다고 합니다.

앞으로도 종찬이와 종찬이 아버님을 응원해주시고 사랑으로 함께해주세요!
기부자님의 사랑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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