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역이가 옹알이를 더 많이하게 되었어요.

미소가 멋진 현재 9살의 태역이는 뇌병변을 가지고 태어났습니다. 거기다 레녹스-가스토 증후군을 가지고 있었는데요. 이 증후군으로 태역이는 경기를 밥 먹듯이 했었고,  억양이 있는 옹알이를 할 뿐 말도 하지 못했었습니다(태역이 사연 보기).

이번 기부자님의 사랑으로 태역이는 변화가 있었는데요. 태역이가 설소대 수술을 했다고 합니다. 설소대란 혀 아랫부분에 있는 얇은 주름으로 태역이는 설소대가 너무 가까이 붙어있어 혀 움직임에 제한이 있었다고 해요. 수술 후 지금은 전보다 음식을 씹으려고 하는 혀의 움직임이 많이 좋아지고 옹알이도 더 잘한다고 합니다.


<설소대 수술을 위해 입원해 있는 태역이의 모습>

 

집에서도 재활치료를 계속하고 있는 태역이

태역이를 혼자 키우고 있는 엄마는 태역이가 더 이상 나빠지지 않게 하기 위해 아르바이트부터 안해본 일이 없었습니다. 태역이의 몸에 변형이 점점 빠르게 오기에 최대한 변형이 오지 않도록 힘이 닿는 데까지 재활치료를 받게 해주고 싶다는 게 엄마의 바람이었는데요. 이번 계기를 통해 집에 태역이를 위한 재활치료 도구들이 생겼습니다.

대표적인 걸 소개해드려요. 첫 번째는 전동높낮이가 되는 보각스 테이블(왼쪽사진 회색 테이블)인데요. 키높이에 따라 조절하여 테이블을 잡고 주변을 걸을 수 있으며 다리 근력을 키울 수 있다고 합니다.  두 번째는 어저스먼트테이블(오른쪽 파란색 테이블)로 같은 기능을 하는데 보각스 테이블과 함께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열심히 활용해서 운동하고 있는 태역이! 진짜 기특하죠?

그 밖에도 치료용 베드, 그리고 트램폴린과 그네 등 태역이의 재활을 위한 든든한 도구들이 생겼는데요. 모두 기부자님의 사랑으로 생긴 것들이랍니다.

<재활도구 보각스 테이블(좌)과 어저스먼트 테이블(우)>

 


<치료용 그네를 타고 있는 태역이>

 

태역이 가족과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태역이의 엄마도 화상 상처로 고통을 받고 있으셨는데요. 방송 후 물리치료와 체외충격파 치료 등 꾸준히 병의 완화를 위해 병원에 다니고 있다고 합니다. 태역이를 보면서 기부자님의 사랑과 힘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엄마와 태역이를 위해 기부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전합니다. 앞으로도 태역이의 성장을 함께 지켜봐주세요.

 

 

(‘같이가치’페이지는 아래의 이미지를 누르시거나, 온라인 검색 또는 카카오톡 채널 검색을 통해 방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