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소치올림픽 쇼트트랙 2관왕이자 스피드스케이팅 선수로 종목을 바꿔 2018년 평창올림픽에 출전한 박승희가 현역 은퇴를 앞두고 팬미팅 행사를 엽니다.

박승희 매니지먼트사인 브리온컴퍼니는 “15년 동안 선수 생활을 끝내는 박승희가 다음 달 1일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생애 첫 팬미팅을 연다”고 밝혔습니다.

박승희는 우리나라 최초로 쇼트트랙과 스피드스케이팅 2종목에서 모두 동계올림픽에 출전한 선수입니다.

2010년 밴쿠버올림픽 쇼트트랙 1,000m와 1,500m에서 동메달을 딴 데 이어 2014년 소치 대회에서는 1,000m와 3,000m 계주에서 금메달, 500m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면서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전 종목 메달을 수확한 최초의 한국 여자 선수로 명성을 날렸습니다.

2014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로 전향한 박승희는 대표선발전을 뚫고 당당히 올림픽 출전권을 따내 평창올림픽 1,000m에 출전했지만 아쉽게 메달에는 이르지 못했고, 현역 은퇴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팬미팅에서 박승희는 자신의 애장품을 추첨을 통해 팬들에게 전합니다.

또 팬미팅 티켓 판매와 포스터 판매 수익금은 재단법인 ‘바보의 나눔’에 전액 기부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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