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센인들의 손을 잡아준 유한재단

 

한센병을 앓고 있는 환자들은 오랜 차별과 편견의 그늘 속에서 살아왔습니다.  어쩌면 몸의 고통보다 더 아프게 다가왔던 건 사회의 따가운 시선이었을지도 모릅니다. 그동안 평범한 여행과 명절조차도 경험하지 못했던 한센인분들. 유한재단은 이분들에게 따뜻한 손을 내밀어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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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도 많이 하고, 맛난 것도 많이 먹고, 너무 고마워요”

유한재단의 나눔이 전해진 곳은 총 3곳으로 성라자로 마을, 성심원, 국립소록도병원입니다. 모두 무연고 및 도움이 필요한 한센인분들이 계신 곳인데요. 각 기관은 한센인분들께서 그동안 기회가 없어 하지 못했던 활동을 진행하셨다고 합니다. 성라자로 마을과 성심원은 제주도 여행을 다녀오셨다고 하는데요. 사진만 보아도 제주도의 맛있는 음식들과 풍경을 보며 얼마나 좋아하셨을지가 느껴집니다.

<아쿠아리움을 돌아보고 있는 한센인분들>

 


<제주도의 맛있는 음식과 함께>


한센인분들은 제주도 여행 가기 두 달 전부터 여행에 대한 기대로 이미 건강관리를 하셨다는데요. “구경도 많이 하고, 맛난 것도 많이 먹고, 너무 고마워요”라고 재차 감사를 전하셨다고 합니다. 여행을 통해 걱정이 사라지고, 위로를 받았다는 분도 계셨습니다.

또한 한가위와 민속놀이 및 경로잔치를 열었던 국립소록도병원은 아래와 같은 감사인사를 전했왔어요

“민족 고유 명절인 한가위를 맞이하여, 민속놀이 및 경로잔치를 열었습니다. 평소 진행할 수 없었던 큰 행사인지라 어르신들께서 기대가 크셨습니다. 병원에 있다 보면 직원과 어르신 간의 보이지 않는 장벽이 생기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어르신뿐 아니라 직원들도 어르신들과 장벽 없이 만나게 되는 중요한 자리가 되었습니다.

특히 합동 생일 및 백수(白壽) 행사는 기념일에서 소외된 어르신들께서 타 어르신들처럼 당신의 생신을 축하하는 자리였기에 의미가 컸습니다. 어르신들께서 사진을 찍기 원하지 않으셔서 사진으로 담당자님께 그 현장을 보여드리진 못하지만, 이번 행사를 통해 오랜만에 국립소록도 병원에 모두가 즐기는 화목한 분위기가 찾아왔습니다. 지원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 국립소록도병원 담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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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건전한 기업 활동을 통해 얻은 기업 이윤은 그 기업을 키워 준 사회에 되돌려야 한다”라는 유일한 박사님의 신념으로 설립된 유한재단의 단단한 책임감. 그 책임감으로 소외된 이웃들이 새 희망을 얻고 있습니다. 한센인분들께 삶의 활력을 선물해주신 유한재단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도 유한재단의 책임감 있는 나눔, 바보의나눔이 함께 응원하겠습니다.

 

▼기관소개 

“건전한 기업 활동을 통해 얻은 기업이윤은 그 기업을 키워 준 사회에 되돌려야 한다”라는 유일한 박사의 신념으로 유한재단이 설립되었습니다. 학업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기술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사업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사회 빈곤층에 대한 복지를 위하여 구제사업에 힘쓰고 있습니다.
www.yuhanfoundation.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