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투데이] 우창원 사무총장 인터뷰 – 나눔은 차려진 밥상에 숟가락 하나 더 얹는 것

2021년 10월 12일

고(故) 김수환 추기경의 사랑과 나눔 정신을 이어가고 있는 (재)바보의재단 우창원 신부/ 김성환 기자

 

일상이 참 많이 꼬였다. 사는 일이 녹록지 않다. 우창원 신부는 “혼자라고 생각하지 말자”고 했다. 살다 보면 힘겨운 상황이 닥치지만 그럴 때마다 도움을 주려는 움직임도 끊임없이 일어난단다. “이걸 느끼면서 힘을 내야죠. 함께라고 생각하면 어려움을 덜 수 있고 이겨낼 수도 있는 거잖아요.”

 

최근 서울 중구 (재)바보의나눔 사무실에서 우 신부를 만났다. 올해 5년째 이곳 사무총장을 맡고 있다. 바보의나눔은 고(古) 김수환 추기경(1922~2009)의 사랑과 나눔 정신을 이어가는 순수 민간 모금 및 배분 단체다. 비영리재단이자 공입법인이다. 2010년 2월 설립돼 인종, 국가, 종교, 이념을 초월해 가난하고 소외된 이들의 곁에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우창원 신부 집무실에는 고(故) 김수환 추기경을 그린 그림이 걸려 있다./ 김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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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환 기자 kshwan@asia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