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식사와 청결까지 책임진 (주)대길퍼시픽의 물품기부

2021년 8월 6일

만능 재료 밀가루와 부침가루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 무더위까지 더해지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나눔의 손길이 더욱 필요해지고 있는 요즘, ㈜대길퍼시픽에서 이웃들의 한 끼 식사와 청결을 책임질 물품을 기부해 주셨는데요.

 

밀가루240개와 부침가루 240개는 서울 인보의집, 고양시문촌7,9 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되었고, 샴푸와 컨디셔너로 구성된 세트 300개는 행복한세상복지센터로 전달되었습니다.

 

먼저 청소년들에게 든든한 한끼를 무료로 제공하고 쪽방 어르신들에게는 도시락을 전달드리고 있는 서울 인보의집은 ㈜대길퍼시픽에서 전해주신 밀가루와 부침가루로 맛있는 김치전을 만들었습니다.

 

<(주)대길퍼시픽에서 전달해주신 부침가루와 반찬으로 만들어진 김치전>

 

치즈까지 넣어 더욱 맛있어진 김치전은 어르신들에게는 도시락의 반찬으로, 아이들에게는 밥반찬과 간식으로 전달되었습니다. 김치전을 먹어본 어르신들과 아이들은 매우 맛있다는 감상평과 함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고 합니다. 끊임없이 식사를 만들어 항상 식재료가 필요한 서울 인보의집에게 ㈜대길퍼시픽에서 전해주신 식재료는 든든한 지원군이었습니다.

 

<기초푸드뱅크에서 밀가루와 부침가루를 전달받는 이용자>

 

고양시문촌7 종합사회복지관에는 지역 내 식품제조업 매장에서 잉여식품을 기탁 받아 취약계층 또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에게 전달해 안정적인 식생활을 지원하는 기초푸드뱅크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푸드뱅크 서비스의 경우에는 기부 식품 종류가 대부분 빵과 떡류로 한정되어 있어 다양한 식품 및 물품 수령에 요청이 늘 있었습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이 심화되면서 실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식료품 및 생활 물품에 대한 필요 욕구가 기존보다 높아져 있었는데요.

 

<생활용품과 함께 식재료가 전달되는 모습>

 

이와 같은 상황에 ㈜대길퍼시픽에서 기부해 주신 밀가루와 부침가루가 각 100개씩 전달되었습니다. 이 물품들은 기초푸드뱅크를 통해 차상위계층, 기초생활수급자 총 88명에게 각 1개씩 전달되었고 이용시설 2곳을 통해 밀가루·부침가루 각 12개씩 총 24개를 전달했습니다.

 

“계속 오르는 물가에 마트를 이용하기 어려웠습니다. 음식 할 때 꼭 필요한 재료들이었는데, 너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 이용자 1

“직접 조리할 수 있는 재료를 받게 되어 좋네요. 두고두고 사용하겠습니다.” – 이용자 2

 

㈜대길퍼시픽의 밀가루와 부침가루 지원은 대상자들의 단조로운 식사패턴에서 벗어나 건강한 식생활을 도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었습니다.

 

<각 시설에 전달되는 밀가루와 부침가루>

 

고양시문촌9 종합사회복지관에도 밀가루와 부침가루가 각 100개씩 전달되었는데요. 이곳에서는 ㈜대길퍼시픽에서 기부해 주신 물품을 복지2과 지역조직화기능팀 ‘푸드뱅크’ 사업의 수혜처 중 실질적으로 후원물품을 사용해 이용자들에게 사용이 가능한 시설을 선정해 전달했습니다.

 

강선지역아동센터, 장애인권익협회 고양시지부, 쉼가지역아동센터, 꿈나무의집, 원당주간보호센터, 사랑샘지역아동센터에는 밀가루와 부침개를 각 10개씩 전달했고 소망의샘터회, 일산레인보우요양원에는 각 20개씩 전달 완료했습니다. 물품을 받은 각 기관에서는 직접 조리할 수 있는 식재료를 받게 되어 매우 만족한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향기 가득한 샴푸 나눔

 

(주)대길퍼시픽에서 기부해 주신 샴푸와 컨디셔너 세트는 행복한세상복지센터에 전달되었습니다. 행복한세상복지센터는 국고 지원 없이 2008년부터 복지사각지대의 어르신들에게 무료급식을 실시하고 있는데요. 코로나19가 발생한 후부터는 도시락을 만들어 하루 150분의 어르신들에게 전해드리고 있습니다.

 

어르신들에게는 밥과 반찬뿐 아니라 후원으로 지원받은 간단한 음료수나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생활용품도 함께 챙겨드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19가 심해지면서 점점 후원도 많이 중단되어 어렵게 운영을 하고 있었는데요.

 

<도시락과 함께 전달되는 샴푸와 컨디셔너 세트>

 

이와 같은 상황에 ㈜대길퍼시픽의 지원은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번 도시락에는 샴푸와 컨디셔너를 함께 드린다고 하니 급식 어르신 200분께서는 아침 일찍부터 찾아와주셨습니다. 오시는 분들 중에는 자녀와 같이 살지 않고 홀로 사시는 70세 이상 어르신들과 폐휴지를 모으며 생활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렇다보니 몸에서도 집에서도 원치 않는 냄새가 난다고 하는 분들이 계셨는데요.

 

샴푸세트와 도시락을 받아 가시면서 이제는 내 몸에서도 향기가 나겠다며 활짝 웃으시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몸이 불편해서 도시락을 가지러 오시지 못하는 분들에게는 직접 방문해 도시락과 샴푸세트를 전달드렸습니다.

 

<도시락과 함께 배달되는 샴푸세트>

 

차에 도시락과 함께 샴푸세트를 싣고 어르신들에게 전해드리고 돌아오는 길, 차 안에서는 아직도 따뜻하고 좋은 향기가 나는 것 같은데요. 그 따뜻한 향은 ㈜대길퍼시픽의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이 그대로 반영된 것 같습니다.

 

㈜대길퍼시픽의 물품기부는 도시락 속 소중한 반찬이 되고, 밥상 위 든든한 한 끼 식사가 되었습니다. 또한 어르신들이 겪고 계셨던 어려움을 말끔히 지워주고 향기까지 더해줬습니다. 우리의 이웃들이 어려움 속에서도 밝은 미소를 지을 수 있도록 물품을 기부해 주신 ㈜대길퍼시픽에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