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받은 주택의 변신 – 비영리활동가 위한 ‘동락가’ 현판식 개최

2020년 5월 6일

<‘동락가’ 현판식 – 사진제공 : 다음세대재단>

-왼쪽부터 바보의나눔 사무총장 우창원 신부, 다음세대재단 방대욱 대표 –

 

 

2019년 12월, 이준용 대림산업 명예회장님으로부터 기부받은 주택을 비영리 활동가들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다음세대재단’과 3년간 무상임대차계약 체결식을 가졌다는 소식 기억하시나요?

 

비영리 공간 플랫폼 지원 <다시 보기>

 

바보의나눔은 김수환 추기경님의 정신을 이어 도움이 필요한 국내외 가난하고 소외된 이들과 공익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만큼 기부받은 주택을 매각하지 않고 공익활동 지원을 위한 공간으로 사용하기로 결정하고 용도 변경 인허가, 취등록, 시설개보수 등 1년 이상 준비했습니다.

 

재단의 설립 목적과 기부자의 뜻에 가장 부합한 비영리 공간 플랫폼 지원사업을 위해 ‘다음세대재단’과 손을 잡았고, 지난 4월 28일 그 주택이 현판식을 시작으로 ‘동락가(同樂家)’라는 이름을 가지고  공식적인 운영을 시작하였습니다.

 

<동락가 입구에 붙은 현판>

 

동락가는  ‘즐거운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는 비영리 활동가들을 위한 공간’이라는 뜻으로 다음세대재단에서 비영리 스타트업 프로그램 및 비영리 활동가들을 위한 커뮤니티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비영리 활동가들을 위한 전용 공유 사무실로 사용할 예정입니다.

 

<동락가 마당 전경>

 

앞으로 3년간 ‘동락가’를 운영하는 다음세대재단 방대욱 대표님은 활동공간이 부족한 비영리 활동가들에게 든든한 울타리가 생기게 되어 기쁘다며 다음과 같이 운영 소감을 밝혔습니다.

 

“동락가(同樂家)’운영을 통해 공간 확보에 특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초기 비영리 단체들을 지원할 예정이며, 다양한 협업 공간을 구성하여 비영리 활동가들이 주도성을 가지고 사회문제 해결에 협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갈 예정입니다. 아직 부족한 것이 많은데, 동락가 운영이 더 잘 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기부와 후원을 부탁드립니다.” 

– 다음세대재단 대표 방대욱-

 

<동락가 내부 사무공간>

 

<동락가 현판식에서 우창원 사무총장의 축사>

 

바보의나눔 사무총장 우창원 신부님도 “비영리 활동가들이 공간의 제약 없이 활동할 수 있도록 좋은 장소를 기부해 주신 기부자님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동락가’로 다시 태어날 수 있도록 함께 해 주신 다음세대재단이 우리 사회의 공익 증진을 위해 잘 해 주실 것이라 믿습니다. ‘동락가’라는 명칭처럼 이 곳이 비영리 활동가들의 마중물로 자리 잡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라며 동락가의 시작을 축하하였습니다.

 

봄을 맞아 꽃이 만발한 ‘동락가’에서 비영리 활동가들이 함께 만들어 갈 즐거운 세상이 벌써 기대되며, 다음세대재단과 ‘동락가’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