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창문으로 들어오는 희망

2022년 7월 25일

정신장애인을 위한 디딤돌

 

디딤돌정신재활시설은 도봉구의 만성정신장애인들이 사회의 구성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직업, 사회 재활 훈련과 정신장애인 인식개선 캠페인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2004년 개소한 디딤돌정신재활시설은 지역사회 주민들의 편견으로 인해 혐오시설로 인식되고 있어 사무실을 임대하는 과정에서부터 난항을 겪었습니다. 어렵게 구한 사무실은 30년 이상 노후된 건물로 내부 곳곳에 보강 공사가 필요했지만 임대인이 수리를 해주지 않아 오랫동안 불편을 겪어오고 있었습니다.

 

<공사 전 디딤돌정신재활시설의 낡은 창문>

 

 

꼭 필요했던 창문 공사

 

사무실 곳곳에 손봐야 할 곳이 한둘이 아니지만 특히 창문의 교체가 가장 시급했습니다. 지난해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지키기 위해 사무실 내 환기가 자주 필요했지만, 오랜 세월에 창틀이 뒤틀려 창문 여닫기가 힘들었습니다. 또한 창문을 닫은 상태에서도 틈이 많이 생겨 테이프를 붙여 임시방편으로 막아둔 상태였기 때문에 냉난방 효율이 좋지 않았습니다.

 

디딤돌정신재활센터는 2021년 바보의나눔 공모배분사업의 지원으로 노후된 창틀 교체 공사를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창틀 교체 공사 중>

 

 

창문 사이로 들어오는 희망   

 

기존 노후된 창문 여닫기를 힘들어하던 시설 이용인들이 새로운 창문은 힘들이지 않고 부드럽게 열고 닫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 벌어진 창 틈새로 인해 냉난방 효과가 현저히 떨어져 더위와 추위를 견디며 지내왔지만 이제는 단열 효과를 갖춘 창호로 교체하여 계절에 상관없이 쾌적한 시설 환경을 유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창틀 교체 공사 후 내부 모습>

 

무엇보다 낡고 녹슨 창호에서 하얀색 창호로 바꾸었더니 한층 밝아진 시설 분위기에 시설 이용자들은 “외관상 보기 좋아졌다.”, “소음 차단에도 효과가 있는 거 같다.”라며 만족하였습니다. 새롭게 태어난 디딤돌정신재활시설의 창문으로 밝은 희망이 들어오길 바보의나눔이 응원하겠습니다.

 

<창틀 교체 공사 후 외부 전경>

 


 

<바보의나눔 공모배분 지원현황>

연도 파트너단체명 사업명 지원금액
2021 디딤돌정신재활시설 지역사회 정신장애인들 시설 이용 환경개선을 위한 기능보강사업 4,326,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