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청 청년들에게 소리의 아름다움을 찾아준 애터미(주)

2021년 6월 4일

난청인의 희망, 인공 달팽이관 수술 

 

전체 장애 인구 중 2번째로 많은 청각장애. 소리를 듣지 못하는 이들은 의사소통, 교육, 취업 등의 복합적인 문제로 인해 사회로부터 단절되어가고 있는데요, 특히 경제활동을 해야 하는 성인의 경우 난청으로 인한 사회활동의 어려움은 가족 구성원 전체의 문제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보청기로도 소리를 듣지 못하는 고도 난청(70㏈)은 인공 달팽이관 수술을 통해 전기적 신호로 소리를 들을 수 있으나, 경제적인 사정이 어려운 이들에게 고가의 수술비 마련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상황이었습니다.

 

 

애터미의 인공 달팽이관 수술비 지원

 

애터미(주)는 인공 달팽이관 수술비를 지원하는 단체인 ‘사랑의달팽이’에 800만 원의 기부금을 지정기탁해 주셨는데요. 이 기부금으로 수술비 지원 신청자 중 선정된 난청 청년 3명이 수술비 일부를 지원받았습니다.

 

<인공 달팽이관 수술을 마친 난청 청년과 감사 편지>

 

 “애터미의 수술비 지원으로 왼쪽 귀 인공 달팽이관 수술을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이제는 새소리도 들을 수 있어요. 비장애인처럼 완전한 소리를 듣지 못하겠지만, 세상과 소통이 가능해졌으니 저와 같은 청각 장애인들을 위한 재능기부 활동을 이어가고 싶습니다.”

– 인공 달팽이관 수술비 지원 대상 청년1 –

 

 

<수술 후 회복 중인 난청 청년과 보호자의 감사 메세지>

 

“보청기를 착용했을 때와 달리 새소리, 시계 소리와 같은 작은 소리를 점차 들을 수 있게 돼 신기했습니다.  앞으로 재활 치료를 열심히 받으며 친구들과 나누지 못했던 이야기도 많이 나누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살아가려고 합니다.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인공 달팽이관 수술비 지원 대상 청년2 –

 

 

<인공 달팽이관 수술을 마친 난청 청년과 보호자의 감사 편지>

 

“저는 선천성 난청으로 어렸을 적부터 양쪽 귀에 보청기를 착용해왔습니다. 양쪽 귀 인공 달팽이관 수술이 필요하다는 의사의 소견이 있었지만, 기초 생활수급비로 생계를 유지하고 있어 수술비 마련은 생각도 못 하였는데 이번에 애터미의 지원으로 수술을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재활 치료에 주력하여 앞으로 복학(사회복지학과)하면 강의도 더 잘 알아들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학교를 졸업하고 어려운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사회복지사가 되고 싶습니다.”

-인공 달팽이관 수술비 지원 대상 청년3 –

 

 

소리보다 더욱 큰 마음속 울림

 

이처럼 난청으로 신체적, 경제적 어려움을 안고 살던 청년들에게 애터미(주)의 나눔은 소리의 아름다움을 되찾은 것은 물론, 가족과 친구와의 소통, 학업과 경제 활동을 해나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수술을 받은 청년들은 당분간 재활 치료에 집중하여 회복을 한 후, 이번 애터미(주)의 지원을 잊지 않고 받은 나눔을 사회에 전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난청 청년들에게 세상과 소통할 수 있는 소리를 되찾아 주었을 뿐만 아니라 더 큰 마음속 울림을 전달하여 사회 곳곳에 퍼져나갈 수 있게 도와주신 애터미(주)에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