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도 생각하고, 어르신도 돕는 동인천고 자원순환나눔터 기부

2021년 10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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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인천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의 기특한 생각

 

“저희 학생들이 자원순환나눔터를 진행해서 수익금이 생겼는데요. 기부를 하고 싶어서요.”라는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자원순환나눔터를 진행하고, 수익금을 기부하기로 결심한 주인공은 바로 동인천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인데요. 지난 9월 9일, 집에서 잠자는 자원을 필요한 친구들에게 나누자는 취지로 ‘그린1도씨 자원순환나눔터’를 운영하여 수익금 1,430,140원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기부하고 싶어 하는 학생들을 대신하여 선생님께서 연락을 주셨답니다.

 

자원을 재활용하여 환경도 생각하고, 나눔의 의미를 되새긴 동인천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의 ‘그린1도씨 자원순환나눔터’는 어떻게 진행되었을까요?

 

<그린1도씨 자원순환나눔터 운영 모습>

 

 

2학년 전학생, 타교 학생, 교사, 학부모가 함께 한 녹색 나눔

 

전 세계적으로 이상기후 현상들이 빈번하게 발생하면서 지구를 지키기 위한 움직임이 커지고 있습니다. 환경을 살리기 위해 제로 웨이스트 제품이나 친환경 제품을 구매하는 방법도 있지만, 새로운 자원을 구매하는 소비를 줄이고, 이미 가지고 있는 물건과 자원을 활용하는 것도 환경 보호에 큰 도움이 된다고 하죠.

 

동인천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도 환경도 보호하고 나눔도 실천하기 위해서 ‘그린1도씨 자원순환나눔터’를 기획했다고 합니다.

 

집에서 안 쓰는 물건들을 가져오기도 하고, 사용하기 어려운 물품은 리사이클링과 업사이클링으로 다시 만들어 판매하였습니다. 좋은 물건은 경매 형식으로 판매하여 수익을 냈고, 동인천고등학교와 G-T선도지구로 연계된 덕적고 학생들도 함께 참여하여 학생들이 직접 만든 캄포 도마를 판매하였습니다. 교사, 학부모관도 운영되어 학생, 교사, 부모가 모두 환경 보호의 중요성과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리사이클링관>

 

<경매관>

 

<직접 만든 캄포 도마를 판매한 학생들>

 

또 친환경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일회용품 사용 및 쓰레기 배출을 최소화하였다고 합니다. 모두가 힘을 모아 최선을 다한 결과 3시간 동안 진행된 자원순환나눔터로 총 1,430,140원의 수익이 생겼습니다.

 

“나에게는 필요가 없는 물건이 누군가에게 소중하게 쓰일 수 있도록 기회를 만들어준 학교와 열심히 동참해 준 친구들이 만들어낸 값진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친구들과 소통할 기회가 적었는데, 친구들과 소통하며 생활이 어려운 할아버지, 할머니를 도와드릴 수 있는 시간이 돼서 뜻깊었습니다.”

– 동인천고등학교 학생회장 김현수 군 –

 

 

녹색 소비로 마련된 독거 어르신을 위한 선물

 

자원순환나눔터로 생긴 수익금은 ‘똑똑!안부마켓’으로 기부되어, 저소득 독거 어르신을 위한 생활필수품으로 어르신 가정에 전달될 예정입니다. 학생들의 착한 판매와 소비 덕분에 경제적, 정서적 고통을 겪고 있는 독거 어르신들께 따뜻한 안부와 위로가 전달될 수 있을 것입니다.

 

환경과 나눔을 위해 뜻깊은 행사를 진행하고 기부해 주신 동인천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과 선생님, 부모님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생활이 어려운 독거 어르신을 위한 생활필수품 지원 캠페인 ‘똑똑!안부마켓’은 계속 열려있습니다.

여러분의 따뜻한 선물로 독거 어르신께 안부를 전해주세요!

(위의 배너를 클릭하시면 <똑똑!안부마켓> 페이지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