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나눔터 235호점 백근욱내과의원을 소개합니다.

2020년 8월 27일

  • #바보나눔터
  • #기부이야기
  • #235호점
  • #백근욱내과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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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어렵고 힘든 지금, 바보의나눔이 중소상공인과 함께 ‘바보나눔터’로 김수환 추기경님의 나눔 정신을 널리 알리고자 합니다.

 

 

Q. 백근욱내과의원을 소개해주세요. 

A. 안녕하세요. 백근욱내과의원의 백근욱입니다. 대림역에서 걸어서 5분거리에 있는 저희 의원은 20년 넘게 운영하면서 여러 단골 환자분들과 지역분들과 함께해오고 있습니다.

 

 

Q. 오랜 시간 의원을 운영하시면서 기억남는 환자가 있으신가요?

A. 개원한 지 얼마 안 되었을 때 초등학교 3학년 된 아이와 할머니께서 병원에 방문해주셨어요. 할머니께서 연세가 꽤 있어 보이셔서 아이의 진단 내용을 종이에 적어 부모님께 전달하라고 했는데, 할머니께서 같이 사는 부모가 없다 말씀하시더라고요. IMF로 한창 나라가 시끄러울 때였는데, 알고 보니 그 아이의 부모님은 사정으로 다른 곳에 피해있으시고 아이만 할머니께 맡겨져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아이가 근처 초등학교에 다니고 있어서 어떤 아이인지 알아보니 공부도 잘하고 착한 아이라 하더라고요. 그때부터 그 아이 이름으로 만들어진 통장에 조금씩 도움을 줘왔습니다. 15년 동안 지원해왔는데, 착하게 잘 크고 자기 몫을 하면서 살아가는 것을 보니 다른 특별한 이유 없이도 기분이 좋고 행복했습니다. 아이가 직장에 들어가고 결혼하게 되면서 이제는 더 도움이 필요한 사람에게 힘이 되고 싶다는 뜻을 전달했고, 3년 전부터 다른 곳에 기부하고 있습니다.

 

 

 

Q. 바보나눔터에 가입하시게 된 계기가 궁금합니다.  

A. 제 아내의 권유로 바보나눔터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이 전부터 김수환추기경님을 좋은 아저씨 같은 분이라 생각해왔는데요, 김수환추기경님의 선종 후 설립된 바보의나눔이 방문모금 나와 있는 걸 아내가 알게 되었고요. 재단 소개서에 중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바보나눔터 안내가 있어서 백근욱내과의원 이름으로 바보나눔터에 가입했습니다.

 

 

 

Q. 기부 외에 하시는 봉사가 있으신가요? 기부와 봉사를 하게 되시는 동력은 무엇인가요?

A. 한 달에 두 번 정도, 오후에 요셉의원으로 진료봉사를 다니고 있습니다. 요셉의원은 노숙인 등 진료비가 없는 환자들을 무료로 치료해주는 자선의료기관입니다. 요셉의원에서 진료봉사를 한 지는 18년 정도 되어가고 있는데요. 매년 해를 거듭하며 느끼는 것은, 누군가를 돈으로 혹은 행위로 도와주건, 도와주는 것은 베푸는 것이 아니고 그 자체로 제가 즐거운 것이며 제 삶의 좋은 영향을 주는 것이라는 점입니다. 물론 제 아이들에게도 좋은 영향을 주고요. 도움을 준다는 것은 제가 주는 것 그 이상으로 큰 선물로 돌아오는 것 같습니다.

 

 

 

Q. 백근욱내과의원을 운영하시면서 앞으로 바라시는 바가 있으실까요

A. 코로나19와 여러 내외적 상황으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지금까지 어려운 상황들 잘 극복해온 것 처럼 지역분들과 함께 잘 살아가면 좋겠습니다.

 

 

기부와 봉사 등 나의 것을 내어주는 것을 기쁨으로 여겨오신 백근욱 원장님을 뵈었습니다. 원장님과의 인터뷰 중에, 원장님의 진심이 담긴 말씀 하나 하나에 감동을 받았고, 이를 삶으로 실천해오신 모습에 또 한번 감동을 받았습니다.
앞으로 바보나눔터를 통해 이어주시는 기부로 더 큰 기쁨 맞이하실 수 있길, 바보의나눔이 더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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