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환 추기경 선종 11주년 ‘0216 이음’ 기금 전달

2020년 4월 10일

  • #주거취약이웃
  • #주거환경개선
  • #0216 이음

 

주거 환경이 취약하여 고통받는 이웃들을 돕기 위해 2019년 12월 4일부터 2020년 2월 14일까지 진행했던 네 번째 ‘0216 이음’ 캠페인의 모금액이 모두 전달되었습니다!

 

재단 홈페이지와 카카오 사회공헌 플랫폼 ‘같이가치’를 통해 보내주신 기부금 총 38,058,886원 중 25,000,000원은 남양주시에 위치한 남부희망케어센터로 전달되었고, 나머지 13,058,886원은 서울시에 위치한 창신동쪽방상담소로 전달되었습니다.

 

<남부희망케어센터 기금 전달>

왼쪽부터 황현구 팀장(사례관리팀), 나홍운 팀장(사업지원팀), 김기수 센터장, 노희숙 사회복지사, 최지영 사회복지사, 박세규 사회복지사

 

남부희망케어센터에서는 거주 환경이 매우 열악한 저소득층을 조사하고,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21가구를 선정하여 전기 안전점검, 보일러 교체 설치, 배수로 정비, 단열재 설치 등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저소득층의 경우 오래되거나 임시 시설에서 생활하는 경우가 많아 폭염, 한파, 태풍, 장마, 침수 등의 위험 상황에 쉽게 노출되기 쉽지만 생활의 어려움으로 이를 고치는 비용을 마련하기 쉽지 않습니다. 이에 남부희망케어센터에서 주거취약계층 전수조사를 통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입니다.

 

<창신동쪽방상담소 기금 전달>

왼쪽부터 이형석 사회복지사, 안경국 사회복지사, 이도희 소장, 김희현 실장, 김지연 간호사, 서정민 사회복지사

 

서울시 창신동쪽방상담소의 경우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하지만 ‘쪽방’이라는 특성 상 수리가 어려운 상황이기에 쪽방촌 주민 270여명에게 전기장판과 겨울이불을 제공하고, 각종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쪽방촌은 화재에 매우 취약한 주거밀집지역으로 난방기구 사용에 따른 화재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겨울 필요물품을 제공한다고 하니 다가오는 겨울에는 쪽방촌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을 것입니다.

 

“남을 위하여 자신을 희생하는 사랑, 

특히 가난한 이, 병든 이, 버림받은 이들을 위한 사랑이 사람을 감동케 하고 사람을 살립니다.”

-김수환 추기경-

 

언제나 사회적 약자의 편에서 그들의 눈물을 닦아 줄 것을 강조하셨던 김수환 추기경님의 마음을 닮은 따뜻한 나눔 덕분에 300여명의 이웃들에게 안전하고 따뜻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남부희망케어센터와 창신동쪽방상담소로부터 희망찬 변화의 소식을 받는대로 다시 전달할 예정이며, 기부자님들의 귀한 나눔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