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나눔이 모여 큰 온기가 된 아현동성당의 기부

2021년 11월 22일

  • #기금전달식
  • #아현동성당
  • #본당의날

천주교서울대교구 아현동성당은 1961년에 완공되어 올해로 64주년이 되었습니다. 특히 10월 15일은 본당의 날인데요. 64주년 본당의 날을 맞아 성당에서는 모금을 진행했고, 총 15,875,000원이 모아졌습니다.

 

그리고 지난 11월 19일, 그 기금을 바보의나눔에 기부하기 위해 아현동성당 주임 김현 신부님, 박정선 본당 운영위원장님, 이성애 여성 총구역장님이 사무실로 방문해주셨습니다.

 

<기금전달식 전 환영인사>

 

아현동성당은 김수환 추기경님과도 인연이 있는 곳인데요. 성당이 완공되고 난 후 김수환 추기경님이 직접 방문하셔서 축성을 해주셨다고 합니다. 덕분에 아직도 많은 분들이 추기경님에 대해 좋은 기억들을 가지고 계셔서 더욱 모금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셨다고 해요.

 

“아현동성당 교우분들이 김수환 추기경님에 대한 기억이 워낙 좋고, 그리워하는 마음이 커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임에도 이렇게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셨습니다. 저도 이렇게 많이 모아주실 줄 몰랐는데, 그래서 더욱 감사한 마음이 큽니다.”

– 아현동성당 주임 김현 신부 –

 

<기부 소감을 전하는 아현동성당 주임 김현 신부>

 

기부를 위한 모금은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었는데요. 금액을 정해두지 않고 각자 가능한 만큼, 원하는 만큼 기부할 수 있도록 사무실에서 접수를 받았다고 합니다. 따로 말씀을 자주 드리지 않아도 자발적으로 참여해 모아주셨다고 해요.

 

“성당의 어르신뿐만 아니라 그 외에 바깥에 계신 어려운 어르신들도 도움드릴 수 있으면 좋겠다 라고 생각했어요. 함께하시는 분들도 이 부분에 공감을 많이 했고, 그래서 더욱 동참해주신 것 같아요. 저도 기부에 참여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 여성 총구역장 이성애 수산나 –

 

이렇게 십시일반 모아주신 소중한 기부금은 바보의나눔 모금캠페인 ‘똑똑!안부마켓’을 통해 독거 어르신들에게 전해질 예정인데요. 한 분 한 분의 마음이 담겨 정성스레 모아진만큼 잘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기부해주신 아현동성당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왼쪽부터 아현동성당 이성애 여성 총구역장, 주임 김현 신부, 박정선 본당 운영위원장>

 

생활이 어려운 독거 어르신을 위한 생활필수품 지원 캠페인 ‘똑똑!안부마켓’은 계속 열려있습니다.

여러분의 따뜻한 선물로 독거 어르신께 안부를 전해주세요!

(위의 배너를 클릭하시면 <똑똑!안부마켓> 페이지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