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임직원들과 함께하는 장애 청소년 체육대회 “우리두리 운동회”

2017-11-02

벌써 연말느낌이 물씬 나는 11월이 되었는데요.
11월을 여는 첫 날, 서울시 강서구에 위치한 KBS스포츠월드에는 특별한 행사가 열렸다고 합니다.

바로 장애청소년 생활체육 프로그램 “2017 우리두리 티볼대회”입니다.

㈜두산에서는 장애 청소년들의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사업에 3년째 기부해주고 계십니다.
이에 파트너단체인 플랜엠에서는 전국 8개 특수학교와 협력하여 전문 지도자의 티볼 교육을 통해 기초체력과 운동능력을 증진할 수 있도록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운동회에는 후원사인 ㈜두산의 임직원들도 함께 참여하여 장애 청소년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고 합니다.
쌀쌀한 날씨도 무색할만큼 뜨거웠던 현장, 사진과 함께 보실까요?


1년동안 갈고 닦았던 티볼 실력을 뽐내러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페어플레이하겠다는 선서도 함께 낭독했구요.



시타도 진행했습니다.
위 : (좌) ㈜두산 민은식 상무 / (우) 학생대표
아래 : (좌) 학생대표 / (우) (재)바보의나눔 우창원 사무총장


이 날 인기만점이었던 인형친구들!


두근두근..!! 안타일까요?


안타입니다!! 득점하고 ㈜두산 임직원들과 기쁨을 나누는 모습이에요.


경기장 밖 응원전도 정말 치열했답니다.


티볼 외에도 다양한 뉴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골든글러브상, 홈런상, 페어플레이상 등 다양한 상을 마련하여 함께 땀흘린 모든 친구들을 격려하였습니다.

멀리 김해에서 온 친구들도 있어 행사는 짧게 진행됐지만,
1년 동안 친구들이 공잡는 것부터, 배트를 쥐고 1루로 달려가는 것까지 얼마나 많은 노력들을 했을지 한 눈에 알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장애를 가진 친구들이 공간의 제약없이 뛰어놀고, 자신의 잠재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해준
㈜두산과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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