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황하는 청소년들의 두드림(Do Dream)
송파구 오금동에 위치한 (사)한빛청소년재단은 방황하는 위기청소년들이 느리더라도 꿈을 잃지 않고 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재단은 위기 청소년들의 고민과 아픔을 함께 나누며, 그들이 긍정적으로 변화하고자 하는 숨겨진 마음을 발견해왔습니다. 사회가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어준다면, 이들은 큰 성장을 이뤄낼 수 있는 가능성이 충분합니다.
학교밖청소년들의 무한한 가능성을 응원하고자 (사)한빛청소년재단은 2022년부터 바보의나눔 공모배분 지원을 통해 ‘취약계층의 학교밖·후기 청소년들의 건강한 자립지원을 위한 외식창업 훈련 프로젝트’를 진행하였습니다. 2023년, 2년 차에 접어든 이 프로젝트는 참여자들이 직접 현장에서 발로 뛰며 창업을 준비하는 대장정의 시간으로 채워졌습니다.
*후기청소년: 19세부터 24세까지의 청소년

<조리실습 중인 참여자들>
역량강화 훈련(국내, 베트남) 및 학교밖청소년 멘토링
학교밖·후기청소년 8명은 본격적인 창업준비를 위해 11개월 동안 역량강화에 참여하였습니다. 기초작업훈련(월 4회), 동남아요리 실습특강(월 2회), 모니터링 및 평가(월 1회), 법인설립 및 컨설팅 자문 등 실제 창업프로세스를 직접 경험하였습니다.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직접 조리하고 레시피를 개발하며 조리실습일지를 작성하였습니다. 매주 진행되는 모니터링 및 평가를 통해 서로의 아이디어 및 개선사항을 공유하였습니다. 국내 유명식당에 방문하여 인테리어 및 서비스 부분을 경험하며 외식창업에 필요한 다양한 요소와 정보를 습득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이론교육으로는 배울 수 없는 다양한 경험으로 현장 역량의 스펙트럼을 확장시켰습니다.

<베트남 현지 매장 견학 기념 사진>
국내 방송에 소개된 베트남 유명 음식점에서 현지 음식을 직접 경험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베트남 PHO TUYEN(DALAT)·2호점(HUE)에서 아르바이트 체험, 주방장 레시피 교육을 통해 아이들은 직접 땀 흘리며 값진 노동을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협력 업체의 배려로 전수받은 레시피는 국내 동남아 음식점과 차별성 있는 맛을 연구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 시간을 통해 국내에 국한되지 않고 해외에서 새로운 방향성을 찾게 된 참여자도 생겼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참여자들은 사회 곳곳에서 아낌없는 응원과 도움을 받았습니다. 받은 사랑을 작게나마 함께 나누고자 외식창업의 꿈을 꾸는 또다른 학교밖청소년들의 멘토링을 진행하였습니다. 경험한 외식창업의 과정, 바리스타 교육을 재능기부하며 도움을 받는 것을 넘어 도움을 주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누구보다 방황하는 청소년들의 마음을 잘 이해하는 참여자들은 최고의 멘토가 되어주었습니다.
배우고 연구하고 개발한 음식을 대중의 평가를 받는 시간도 마련하였습니다. 실제창업 가오픈을 통해 직접 내방객들을 모시고 음식을 대접하였습니다. 실전과 같은 분위기에 긴장도 되었지만 맛있게 드셔주시는 내방객들의 모습에 참여자들은 뿌듯함을 느꼈습니다. 내방객들의 의견을 통해 메뉴의 장단점을 파악하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였습니다.

<참여자들이 만든 음식>
초반 참여자들은 수동적인 태도로 어려움이 닥치면 쉽게 포기하였습니다. 지속적인 교육과 상담을 통해 참여자들에게 필요한 것은 작은 관심과 사랑이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조금씩 안정된 모습을 보여주며 참여자 중 일부는 고등검정고시를 병행하였습니다. 2022년 고등검정고시에 합격한 2명의 참여자는 온라인 대학의 외식경영학과에서 장학금을 받으며 더 큰 꿈을 향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프로그램 담당자의 이야기-
큰 꿈으로 자라나는 희망의 씨앗
2022년, 2023년 ‘취약계층의 학교밖·후기 청소년들의 건강한 자립지원을 위한 외식창업 훈련 프로젝트’를 함께 한 참여자들은 실제 창업까지 이어지는 과정을 통해 삶에 대한 동기부여를 얻게 되었습니다. 긴 방황의 시간을 멈추고 제2의 삶에 한 걸음 나아갔습니다. ‘나도 할 수 있다’라는 희망의 씨앗은 아이들의 더 큰 꿈으로 자라날 것입니다.
학교밖청소년들의 바로서기 최종단계는 건강한 자립입니다. 아이들이 건강한 자립을 통해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사)한빛청소년재단은 오늘도 방황하는 청소년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있습니다. 학교밖청소년들이 길을 잃지 않도록 세상 속 등대가 되어주는 (사)한빛청소년재단 가족들에게 힘찬 응원 부탁드립니다.
<지원현황>
연도 | 파트너단체명 | 사업명 | 지원금액 |
2022 | (사)한빛청소년재단 | 취약계층의 학교밖·후기 청소년들의 건강한 자립지원을 위한 외식창업 훈련 프로젝트 | 50,000,000 |
2023 | 43,750,000 |
2024 | 50,000,000 |
방황하는 청소년들의 두드림(Do Dream)
송파구 오금동에 위치한 (사)한빛청소년재단은 방황하는 위기청소년들이 느리더라도 꿈을 잃지 않고 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재단은 위기 청소년들의 고민과 아픔을 함께 나누며, 그들이 긍정적으로 변화하고자 하는 숨겨진 마음을 발견해왔습니다. 사회가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어준다면, 이들은 큰 성장을 이뤄낼 수 있는 가능성이 충분합니다.
학교밖청소년들의 무한한 가능성을 응원하고자 (사)한빛청소년재단은 2022년부터 바보의나눔 공모배분 지원을 통해 ‘취약계층의 학교밖·후기 청소년들의 건강한 자립지원을 위한 외식창업 훈련 프로젝트’를 진행하였습니다. 2023년, 2년 차에 접어든 이 프로젝트는 참여자들이 직접 현장에서 발로 뛰며 창업을 준비하는 대장정의 시간으로 채워졌습니다.
*후기청소년: 19세부터 24세까지의 청소년
<조리실습 중인 참여자들>
역량강화 훈련(국내, 베트남) 및 학교밖청소년 멘토링
학교밖·후기청소년 8명은 본격적인 창업준비를 위해 11개월 동안 역량강화에 참여하였습니다. 기초작업훈련(월 4회), 동남아요리 실습특강(월 2회), 모니터링 및 평가(월 1회), 법인설립 및 컨설팅 자문 등 실제 창업프로세스를 직접 경험하였습니다.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직접 조리하고 레시피를 개발하며 조리실습일지를 작성하였습니다. 매주 진행되는 모니터링 및 평가를 통해 서로의 아이디어 및 개선사항을 공유하였습니다. 국내 유명식당에 방문하여 인테리어 및 서비스 부분을 경험하며 외식창업에 필요한 다양한 요소와 정보를 습득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이론교육으로는 배울 수 없는 다양한 경험으로 현장 역량의 스펙트럼을 확장시켰습니다.
<베트남 현지 매장 견학 기념 사진>
국내 방송에 소개된 베트남 유명 음식점에서 현지 음식을 직접 경험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베트남 PHO TUYEN(DALAT)·2호점(HUE)에서 아르바이트 체험, 주방장 레시피 교육을 통해 아이들은 직접 땀 흘리며 값진 노동을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협력 업체의 배려로 전수받은 레시피는 국내 동남아 음식점과 차별성 있는 맛을 연구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 시간을 통해 국내에 국한되지 않고 해외에서 새로운 방향성을 찾게 된 참여자도 생겼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참여자들은 사회 곳곳에서 아낌없는 응원과 도움을 받았습니다. 받은 사랑을 작게나마 함께 나누고자 외식창업의 꿈을 꾸는 또다른 학교밖청소년들의 멘토링을 진행하였습니다. 경험한 외식창업의 과정, 바리스타 교육을 재능기부하며 도움을 받는 것을 넘어 도움을 주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누구보다 방황하는 청소년들의 마음을 잘 이해하는 참여자들은 최고의 멘토가 되어주었습니다.
배우고 연구하고 개발한 음식을 대중의 평가를 받는 시간도 마련하였습니다. 실제창업 가오픈을 통해 직접 내방객들을 모시고 음식을 대접하였습니다. 실전과 같은 분위기에 긴장도 되었지만 맛있게 드셔주시는 내방객들의 모습에 참여자들은 뿌듯함을 느꼈습니다. 내방객들의 의견을 통해 메뉴의 장단점을 파악하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였습니다.
<참여자들이 만든 음식>
-프로그램 담당자의 이야기-
큰 꿈으로 자라나는 희망의 씨앗
2022년, 2023년 ‘취약계층의 학교밖·후기 청소년들의 건강한 자립지원을 위한 외식창업 훈련 프로젝트’를 함께 한 참여자들은 실제 창업까지 이어지는 과정을 통해 삶에 대한 동기부여를 얻게 되었습니다. 긴 방황의 시간을 멈추고 제2의 삶에 한 걸음 나아갔습니다. ‘나도 할 수 있다’라는 희망의 씨앗은 아이들의 더 큰 꿈으로 자라날 것입니다.
학교밖청소년들의 바로서기 최종단계는 건강한 자립입니다. 아이들이 건강한 자립을 통해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사)한빛청소년재단은 오늘도 방황하는 청소년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있습니다. 학교밖청소년들이 길을 잃지 않도록 세상 속 등대가 되어주는 (사)한빛청소년재단 가족들에게 힘찬 응원 부탁드립니다.
<지원현황>
외식창업 훈련 프로젝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