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년 이상이 된 태국 내 미얀마 난민캠프
미얀마는 중앙정부와 카렌족 사이의 오랜 분쟁으로 수십 년간 내전을 겪어 왔습니다. 특히 미얀마 군사 정부의 카렌족 탄압이 심각해지면서 삶의 터전을 잃고 국경을 넘어 태국으로 피신하는 주민들이 늘어났습니다. 미얀마 동부 미야와디와 국경을 맞댄 태국 매솟 지역에도 많은 난민들이 정착하기 시작했습니다. 이에 1984년부터 태국-미얀마 국경 지역에 난민캠프가 조성되었으며, 현재 총 9개의 캠프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큰 매라 난민캠프에는 현재 미얀마 난민 3만 7,910명과 인근 태국 주민 6,418명, 약 4만 4천여 명이 함께 살아가고 있습니다. 캠프 주민들은 태국 정부의 정책에 따라 오랫동안 캠프 밖으로의 이동이 제한된 채 한정된 공간에서 생활해 왔습니다. 많은 사람이 좁은 구역에 밀집해 살아가면서 캠프에서는 하루 평균 약 5톤의 생활 폐기물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제한된 공간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많은 양의 폐기물을 적절히 수거하고 처리하기는 쉽지 않았습니다. 폐기물이 제때 처리되지 않으면 식수와 토양이 오염되고, 콜레라를 비롯한 감염성 질환과 각종 위생 관련 질병이 확산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안정적인 폐기물 수거와 처리 체계를 마련하는 일은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반드시 필수적인 일입니다.

<난민캠프 폐기물 처리장 >
국경을 넘은 세스코의 마음
이를 위해 종합환경위생기업 세스코가 사회공헌사업으로 함께해 주셨습니다. 해충 방제부터 식품 위생, 환경가전까지 폭넓은 환경위생 서비스를 제공해 온 세스코는 바보의나눔 지정기탁을 통해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총 6억 원을 지원합니다. 매년 1억 2천만원씩 지원되는 기부금은 한국카리타스인터내셔널과 태국 난민지원 전문 기관 COERR을 통해 매라 난민캠프의 폐기물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주민들의 위생환경을 개선하는데 사용됩니다.

<지원사업 현장에서 단체사진>
캠프에 찾아온 변화들
세스코의 지원을 바탕으로 주민 리더와 자원봉사자들이 매달 124톤 규모의 폐기물을 정기적으로 수거하고 있으며, 캠프 곳곳에 놓인 504개의 분리수거함을 활용해 쓰레기의 무단 폐기를 예방하고 있습니다. 분리수거를 통해 재사용이 가능한 물품을 재활용하며, 고형 폐기물 소각·재처리, 폐수 정화 등 폐기물이 처리되는 전 과정을 세심하게 지원하고 있습니다.

<폐기물을 수거하는 주민 리더와 자원봉사자들>

<폐수를 정화하는 캠프 내 시설>
여기에 더해 주민과 학생들에게는 '줄이기·재사용·재활용', 3R 교육과 캠페인도 함께 진행합니다. 훈련된 주민 리더와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폐기물 수거와 재처리 과정에 참여하면서, 캠프 스스로 위생 환경을 지켜나갈 힘을 키우고 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큰 사업입니다.

<3R 교육을 듣고 있는 학생들 >
더 건강한 내일을 향해
"난민캠프의 보건과 위생은 인간의 생존과 존엄을 지키는 가장 기본적인 영역입니다. 세스코의 소중한 기부가 현지 주민들의 건강한 일상을 지키는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전문적인 국제협력 네트워크를 통해 책임 있게 사업을 수행하겠습니다."
바보의나눔 상임이사 김인권 신부
세스코의 지원 덕분에 매라 난민캠프 주민들의 하루하루가 조금씩 더 건강하고 안전한 내일로 바뀌어가고 있습니다. 낯선 땅에서 오랜 시간을 보내온 이들에게 이번 지원이 든든한 힘이 되기를 바랍니다.
5년이라는 긴 시간을 함께해 주기로 한 세스코에 깊이 감사드리며, 바보의나눔도 그 진정성 있는 마음이 미얀마 난민들에게 온전히 전해질 수 있도록 끝까지 함께하겠습니다.
40년 이상이 된 태국 내 미얀마 난민캠프
미얀마는 중앙정부와 카렌족 사이의 오랜 분쟁으로 수십 년간 내전을 겪어 왔습니다. 특히 미얀마 군사 정부의 카렌족 탄압이 심각해지면서 삶의 터전을 잃고 국경을 넘어 태국으로 피신하는 주민들이 늘어났습니다. 미얀마 동부 미야와디와 국경을 맞댄 태국 매솟 지역에도 많은 난민들이 정착하기 시작했습니다. 이에 1984년부터 태국-미얀마 국경 지역에 난민캠프가 조성되었으며, 현재 총 9개의 캠프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큰 매라 난민캠프에는 현재 미얀마 난민 3만 7,910명과 인근 태국 주민 6,418명, 약 4만 4천여 명이 함께 살아가고 있습니다. 캠프 주민들은 태국 정부의 정책에 따라 오랫동안 캠프 밖으로의 이동이 제한된 채 한정된 공간에서 생활해 왔습니다. 많은 사람이 좁은 구역에 밀집해 살아가면서 캠프에서는 하루 평균 약 5톤의 생활 폐기물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제한된 공간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많은 양의 폐기물을 적절히 수거하고 처리하기는 쉽지 않았습니다. 폐기물이 제때 처리되지 않으면 식수와 토양이 오염되고, 콜레라를 비롯한 감염성 질환과 각종 위생 관련 질병이 확산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안정적인 폐기물 수거와 처리 체계를 마련하는 일은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반드시 필수적인 일입니다.
<난민캠프 폐기물 처리장 >
국경을 넘은 세스코의 마음
이를 위해 종합환경위생기업 세스코가 사회공헌사업으로 함께해 주셨습니다. 해충 방제부터 식품 위생, 환경가전까지 폭넓은 환경위생 서비스를 제공해 온 세스코는 바보의나눔 지정기탁을 통해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총 6억 원을 지원합니다. 매년 1억 2천만원씩 지원되는 기부금은 한국카리타스인터내셔널과 태국 난민지원 전문 기관 COERR을 통해 매라 난민캠프의 폐기물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주민들의 위생환경을 개선하는데 사용됩니다.
<지원사업 현장에서 단체사진>
캠프에 찾아온 변화들
세스코의 지원을 바탕으로 주민 리더와 자원봉사자들이 매달 124톤 규모의 폐기물을 정기적으로 수거하고 있으며, 캠프 곳곳에 놓인 504개의 분리수거함을 활용해 쓰레기의 무단 폐기를 예방하고 있습니다. 분리수거를 통해 재사용이 가능한 물품을 재활용하며, 고형 폐기물 소각·재처리, 폐수 정화 등 폐기물이 처리되는 전 과정을 세심하게 지원하고 있습니다.
<폐기물을 수거하는 주민 리더와 자원봉사자들>
<폐수를 정화하는 캠프 내 시설>
여기에 더해 주민과 학생들에게는 '줄이기·재사용·재활용', 3R 교육과 캠페인도 함께 진행합니다. 훈련된 주민 리더와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폐기물 수거와 재처리 과정에 참여하면서, 캠프 스스로 위생 환경을 지켜나갈 힘을 키우고 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큰 사업입니다.
<3R 교육을 듣고 있는 학생들 >
더 건강한 내일을 향해
세스코의 지원 덕분에 매라 난민캠프 주민들의 하루하루가 조금씩 더 건강하고 안전한 내일로 바뀌어가고 있습니다. 낯선 땅에서 오랜 시간을 보내온 이들에게 이번 지원이 든든한 힘이 되기를 바랍니다.
5년이라는 긴 시간을 함께해 주기로 한 세스코에 깊이 감사드리며, 바보의나눔도 그 진정성 있는 마음이 미얀마 난민들에게 온전히 전해질 수 있도록 끝까지 함께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