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준하 신익산화물터미널 회장님의 특별한 나눔 약속

2026-09-04

특별한 나눔의 약속


지난 8월 25일, 바보의나눔은 특별한 나눔의 인연을 맺었습니다.

그 주인공은 권준하 신익산화물터미널 회장님입니다.

 

권준하 회장님은 30억 원 상당의 펀드를 유언대용신탁을 통해 바보의나눔에 기탁하고, 펀드 운용을 통해 발생하는 수익금과 부동산 등 다양한 자산도 기부하며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기로 약속해 주셨습니다.

 

조금은 낯설게 느껴질 수 있는 ‘유언대용신탁’은 자산을 금융기관에 맡기고, 신탁 계약에서 정한 내용에 따라 향후 지정한 사람이나 단체에 자산이 이전되도록 하는 방식입니다. 누구에게, 어떤 자산을, 어떤 방식으로 전할 것인지 미리 정해둘 수 있어 자신의 뜻을 보다 명확하게 남길 수 있고, 향후 유산을 둘러싼 분쟁 가능성을 줄이는 데에도 도움이 될 수 있어 최근 주목받고 있는 유산기부 방식입니다.

 

바보의나눔은 이러한 기부자님의 뜻을 담아 기금을 조성했습니다. 권준하 회장님 선친의 호인 ‘미산(彌山)’과 모든 이웃을 사랑하고 어려운 이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자 하는 ‘박애(博愛)’를 더해 「미산박애기금」이 탄생했습니다.

 

그 뜻깊은 약속의 현장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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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산박애기금 유언대용신탁 펀드 기탁식>

권준하 신익산화물터미널 회장님(좌)과 바보의나눔 이사장 구요비 주교님(우)



「미산박애기금」의 첫 페이지


「미산박애기금」 유언대용신탁 펀드 기탁식에는 권준하 회장님과 조강순 여사님, 아드님 권희중 님, 바보의나눔 이사장 구요비 주교님, 상임이사 김인권 신부님이 함께했습니다.

 

이날 유언대용신탁 기탁과 「미산박애기금」 조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며 기금의 첫걸음을 내디뎠습니다. 이어 권준하 회장님의 기부 소회와 구요비 주교님의 감사 인사가 전해지며 앞으로 이어질 나눔의 의미를 함께 나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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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서에 서명하는 권준하 회장님과 구요비 주교님>


"제가 품어온 나눔의 뜻을 어떻게 하면 앞으로도 계속 이어갈 수 있을지 고민해 왔습니다. 한 번의 기부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오래도록 이어질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싶었습니다.  바보의나눔이라면 필요한 곳에 뜻깊게 사용해 줄 것이라는 믿음으로 유언대용신탁을 결정했습니다. 미산박애기금이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랍니다."


권준하 신익산화물터미널 회장님


"평생 일구어 온 소중한 자산을 이웃과 나누기로 결심해 주신 권준하 회장님의 뜻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특히 펀드라는 금융자산을 활용해 새로운 방식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셨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습니다. 미산박애기금에 담긴 귀한 뜻을 오래도록 기억하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희망으로 전해질 수 있도록 책임 있게 관리하고 사용하겠습니다."


바보의나눔 이사장 구요비 주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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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나눔의 출발을 알리며>



펀드 투자 30년, 나눔의 새 길을 개척하다


권준하 회장님은 오랫동안 쌓아온 펀드 투자 경험을 나눔과 접목해 자신만의 방식으로 기부를 꾸준히 실천해 오셨습니다.

 

2022년 사랑의열매 및 숙명여자대학교를 시작으로 수많은 기관에 펀드 및 유언대용신탁을 활용한 나눔을 이어왔으며, 이번 기부를 포함한 누적 기부액은 원금 기준 168억 원, 펀드 운용 수익까지 포함하면 약 230억 원에 달합니다. 

 

이러한 지속적인 공로를 인정받아 2024년에는 배우자 조강순 여사님과 함께 국민포장을 수훈하기도 했습니다.

 

자신이 가장 잘 알고 오랫동안 경험해 온 ‘펀드’를 나눔의 방법으로 선택한 권준하 회장님. 펀드 투자로 쌓아온 경험은 이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또 하나의 나눔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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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의 뜻을 밝히며 담소를 나누고 있는 모습>



앞으로도 계속될 이야기


이번 기부는 바보의나눔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펀드 유언대용신탁 기부입니다. 그러나 그 의미는 30억 원이라는 규모에만 있지 않습니다. 한 번의 기부를 넘어 오랜 시간 계속되는 나눔이라는 점에서 더욱 특별합니다.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담은 「미산박애기금」. 앞으로 이 기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의 삶 곳곳에서 새로운 희망의 이야기로 이어질 예정입니다.

 

평생 일구어 온 소중한 자산과 나눔의 뜻을 바보의나눔에 맡겨주신 권준하 회장님과 조강순 여사님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바보의나눔도 두 분의 마음이 담긴 「미산박애기금」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온전히 닿고, 그 뜻이 오래도록 이어질 수 있도록 책임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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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함이 가득했던 기탁식을 마무리하며 전체 기념 촬영>

왼쪽부터 권희중 님, 조강순 여사님, 권준하 회장님, 구요비 주교님, 김인권 신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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