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을 실천하는 서울대교구 가톨릭경제인회

2021-06-17
조회수 1205

희망을 전하는 서울대교구 가톨릭경제인회


가톨릭 신자로서 기업체를 운영하거나 종사하는 임원 및 간부, 자영업을 하시는 분 등으로 구성된 서울대교구 가톨릭경제인회는 1979년에 설립된 이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왔습니다.


<왼쪽부터 (재)바보의나눔 사무총장 우창원 신부, 서울대교구 가톨릭경제인회 윤대인 회장,

서울대교구 가톨릭경제인회 담당사제 김한석 신부>


올해의 나눔은 자체 운영위원회 논의를 통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필리핀요셉의원으로 정해졌습니다. 필리핀요셉의원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대교구 가톨릭경제인회에서는 5월 6일부터 6월 14일까지 모금을 진행했는데요.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더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가진 것을 나누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셨다고 합니다.


이렇게 모아진 모금액은 총 2천만 원으로, 기금전달식이 지난 15일(화) 서울대교구 가톨릭경제인회 월례미사 후 진행되었습니다.


<필리핀요셉의원 전경>


모금액 전액이 전달된 필리핀요셉의원은 필리핀의 가난하고 소외받는 이들을 돕기 위해 2013년 마닐라 북부 3대 빈민지역의 하나인 말라본 시 마이실로 지역에 설립된 요셉의원의 분원입니다. 필리핀의 가난한 지역에 터를 일구고 현지민에 대한 의료 지원과 어린이,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 및 급식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특히 필리핀의 의료 혜택을 받지 못하는 빈민가의 사람들을 위해 간단한 질환 치료부터 중증 수술까지 지원해주고 있는데요. 생명을 살리고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만큼 필리핀요셉의원에게는 경제적 지원이 꼭 필요했습니다. 이와 같은 어려움을 가진 필리핀요셉의원에게 서울대교구 가톨릭경제인회의 기부는 어려움을 이겨내고 지속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희망이 될것입니다.


서울대교구 경제인회는 앞으로도 해외, 국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지원을 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우리의 이웃에게 나눔을 통해 사랑을 전해준 서울대교구 가톨릭경제인회의 기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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